퇴사까지 한 달, 오늘부터 업무 시작이다.




퇴사까지 한 달, 오늘부터 업무 시작이다.


오늘은 10월 11일, 퇴사 예정일은 11월 9일 약 한달이 안되는 시간이 남아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한다. 그리고 그 일들은 모두 수익으로 연결이 돼야한다. 의미 없이 돈을 써야만 하는 만남을 줄이고, 돈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만 한다. 그리고 그 중 내 힘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글을 쓰는 것이다.


2018년 초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블로그를 갖고 �! �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귀찮다는 이유로 미루고 왔던 일들을 지금에서라도 해야한다.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 나에게 노력대비 가장 확실한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익모델이다.




1인 기업에 대한 로직을 세워보자.


1인 기업을 운영하려면 우선 사업자를 내야하지만, 아직은 명확한 수익이 없기 때문에 우선은 실업급여를 받으며 생활을 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나에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바로 혼자서 할 수 있는 수익모델들을 정리하는 것이다.





<수익모델 정리>

!



 1.  애드센스 수익 (Blog&Youtube)


 2.  외주 프리랜서 (Out Sourcing)


 3.  광고진행 (Advertising)


 4.  쇼핑몰 유통 (E-cemerce)



물론 이 4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을리는 만무하지만, 지금부터 이 옵션들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을 경우, 나중에 기회가 왔을 때 후지산 대폭발 슛을 날릴 것이 뻔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해야만 한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다른 회차에서 조금 더 자세히 뜯어보도록 하자.




이렇제 정리를 하고 보니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 할 수 없는 것들이 명확해진 것 같다. 프리랜서는 내가 잘하는 1가지를 깊게 파고 들어 어느 경지에 다다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1인 기업은 말 그대로 '기업'의 형태를 띄기 때문에 아티스트적 감각보다는 경영자적 감각을 갖고 움직여야 도움이 될거라고 판단하고 있다.







지금은 확률을 따질 때가 아니다.


물론 아직 제대로 시작한 건 1번밖에 없기 때문에 이 또한 틀릴 확률이 아주아주 높다. 하지만 �! ��장 중요한 건 지금 확률을 따지면서 일이 될 지 안될! 지보다, 작은 월급이었지만, 지금의 직장(물론 한달 뒤 나갈 예정이지만)의 월급만큼 영업이익을 맞추지 않는다면, 나는 아마 가장 빠른 시일내에 알바몬과 알바천국을 뒤지면서 전전긍긍하고 있을 것이 확실하다.


뿐만 아니라, 좋은 기회가 닿아 좋은 직장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이 시스템을 어느정도 유지를 시켜야만 부업, 더 나아가 그 회사를 퇴사한 후에도 바로 정착할 수 있는 매트리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니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그래야만 한다. 빌어쳐먹을..


이 조악한 일기같은 블로그도 결국 1인기업을 지탱하는 힘이 될 수 있고, 중요한 수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조금 더 잘 관리해봐야겠다.



by CCL S from http://cnslow.tistory.com/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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