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은근히 중독성 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IT 인터넷 관련 정보는 스팀잇입니다. 대략 9월쯤에 스팀잇 가입을 완료하고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꾸준히는 못했지만 가끔 생각날때마다 하고 있어요. 최근 암호화폐가 급락하면서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블록체인 기술만큼은 확실히 미래를 휘어잡을 것은 확실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스팀잇입니다. 스팀잇은 블록체인 기반의 블로그로서 기존의 블로그와는 다른 수익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광고가 아닌 업보트(좋아요)가 곧 수익으로 직결되는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매력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수익이 발생하면서 어느정도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한 0.017 달러 정도 발생했네요. ㅋㅋㅋ 스팀잇이 하다보면 은근 중독성이 있습니다. 일단 블로그 하시는 분들이라면 매우 쉽게 글이나 영상을 올릴 수가 있습니다. 태그는 5개가 최대에요. 참고로 업보트를 많이 하실수록 좋습니다. 다른 사람이랑 팔로우를 많이 맺어 놓아도 좋습니다.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좋아요를 누르셔도 일정부분 수익이 본인에게로 전달된다고 하는데, 확실치 않습니다. 아무튼 인기 많은 글이나 스팀잇 블로거에 찾아가서 팔로우를 하시는 것이 미래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본인의 글에 본인이 업보트를 누르셔도 됩니다. 그런데 이 경우 로봇이 자동으로 인지하여 불이익을 줄수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제 글에 업보트를 누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업보트 해주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요. ㅎㅎ 스팀잇의 구조는 기존 블로그와는 다소 복잡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스팀이라는 토큰과 스팀파워, 스팀달러 총 3개가 존재합니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하고 넘어갔는데 알고보니 굉장히 쉬운 개념입니다. 스팀달러는 달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종의 시세를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준이 달러에 맞추어져 있다고 하네요. 스팀이라는 토큰은 말그대로 암호화폐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 스팀파워는 본인이 미치는 영향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팀파워가 높을수록 본인에게 돌아가는 수익 비율이 커지고, 다른 사람에게 업보트를 눌러주었을 때도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고로 스팀달러와 스팀파워 2가지 모두 골고루 향상시켜 놓으시길 바랍니다. 뭐, 더 쉽게 설명하면 스팀달러도 높고 스팀파워도 높으면 본인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아주 높아진다는 겁니다. 물론, 본인이 쓴 글이 인기가 많아졌을 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하다보면 이상한 로봇들이 본인의 글에 댓글을 남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당신은 오늘 업보트를 50개 눌렀습니다라며 제 글에 업보트를 눌러주고 갑니다. 그러면서 다음번에 업보트가 100개가 되면 다시 오겠다라며 퀘스트를 남겨놓고 갑니다. 이런것이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지금 당장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by CCL A from http://deliciousmoney.tistory.com/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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