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보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 8가지

모르면 손해보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의 8가지 종류와 각각 특징을 정리합니다.

1. 디지털 마케팅이란?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특정 주제 (제품, 서비스, 회사, 사람 등)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모든 활동을 디지털 마케팅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먼저 사람들에게 '도달'하고, 사람들이 '참여'하게 하며, 의도한 행동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 디지털 마케팅 전략 종류

(1) PPC 광고 (pay-per-click advertising) - 개념

"클릭 기반 광고"라고도 합니다. 온라인 상에 광고를 게재할 위치가 있다면, 그 매체를 보유한 회사는 그 자리를 빌려주고 광고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때 과금 방법 중 하나가 PPC 입니다. 즉, "클릭 1번에 얼마의 광고료를 낸다"입니다.

예를 들어, 구글 애드워즈는 PPC 광고의 형태입니다. 구글에서 무언가를 검색합니다. 검색 결과 상위에 "Ad"라고 붙은 결과가 나옵니다. 이런 것을 PPC 광고 중 "paid search advertising" (유료 검색 광고)라고 부릅니다. 정해진 기간 중 클릭이 몇 번이나 되느냐에 따라 광고주(회사)는 구글에 돈을 냅니다.

페이스북 광고 중에도 PPC 광고가 있습니다. "paid social media advertising"라고 합니다.

(2) Paid search advertising (유료 검색 광고) - 검색 비유기적 광고

구글, 네이버 같은 검색 포탈에서 살 수 있는 광고 형태입니다. 검색 광고는 내가 원하는 고객을 찾는 좋은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검색 키워드'를 매개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만나기 때문입니다. 그 키워드와 관련된 제품을 파는 판매자, 그 키워드와 관련된 제품을 사고싶은 소비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쪽이 적절히 연결되어 구매까지 이어지기 좋습니다. 하지만 '검색 키워드'에 판매자들의 경쟁이 심하면, PPC 광고 단가가 너무 높아서 광고비 부담이 커집니다.

(3) 최적화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 검색 유기적 광고

검색 포탈에서 내 홈페이지/쇼핑몰이 노출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검색 포탈 회사에 광고비를 내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한 Pay search advertising) 다른 하나는 내 쇼핑몰을 '검색 최적화'가 잘 된 웹사이트로 만드는 것입니다.

검색 엔진은 검색하는 사람들의 니즈 (정보, 제품 서치 등)에 가장 잘 맞는 웹페이지를 찾아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색 엔진은 사람들이 어떤 웹페이지에 대해 보인 행동들 (클릭, 체류, 사이트 탐색 등)을 관찰해 '그 사이트가 방문자들의 의도에 맞는 좋은 사이트인지' 수시로 평가합니다. 검색 최적화란, 이 검색 엔진 알고리즘에서 봤을 때 '사람들의 니즈를 잘 충족시켜주는 사이트'로 인정받기 위한 사전 작업을 말합니다.

검색 최적화가 잘 되면 광고비를 내지 않아도 검색한 사람들이 사이트에 들어옵니다. 이를 '유기적 도달'이라고 합니다. 유기적이란, 돈을 내서 억지로 끌어오지 않더라도 (무료로)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온라인 트래픽(유입량)을 말합니다. 비유기적 도달이란, 광고비를 지불해서 들어온 트래픽(유입)입니다.

(4) Paid Social Media advertising (유료 SNS 광고) - sns 비유기적 광고

다음 사이트들에서도 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링크드인, 핀터레스트, 스냅챗 등. SNS에는 많은 수의 사람들이 상시 존재합니다. 이들 중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을 가질만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광고를 '노출'시켜주고, 광고를 클릭하게 해서 '쇼핑몰로 유입'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광고를 유료 sns 광고라고 합니다.

(5) 소셜 미디어 마케팅 - sns 유기적 광고

sns의 기본 비즈니스 계정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인스타 계정을 만들어서 (아무런 광고도 하지 않고) 계정에 계속해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사진을 올릴 수 있습니다. 팔로워가 많아지면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팔로워 많은 인스타 계정이나 유튜브 계정을 떠올리면 됩니다.

(6) 네이티브 마케팅 (Native Advertising)

객관적인 기사나 정보 전달인 것처럼 만들어진 광고를 말합니다. 뉴스 기사, 페이스북 피드, 연재 콘텐츠의 중간에 들어간 광고성 콘텐츠 등 입니다. 네이티브 광고의 목표는 가장 자연스럽게 느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냥 콘텐츠인 것처럼 느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신뢰도를 얻으려고 합니다.

(7) 이메일 마케팅

오래된 디지털 마케팅 방법이지만 여전히 강력한 효과를 보이곤 합니다.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메일로 보내주거나, 특별 할인 이벤트 같은 것들을 알려줍니다. 특정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회사에게 이점이 많은 방법입니다. (지속적인 참여 유도 가능, 저렴한 비용)

(8) 제휴 마케팅

온라인 영업사원 역할을 하면 판매자가 일정 수수료를 나눠주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네이버, 다음 등이 자사 블로그로 이런 제휴 마케팅을 하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그래서 제휴 마케팅을 하는 블로그를 저품질로 처리해서 막아버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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