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을 만든 8가지 사업과 원리

자청을 만든 8가지 사업과 원리

자청은 24살 겨울 이전까지 사업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겨울방학이니 심심하니 이거나 해보자 하고 창업을 결심했다.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연애상담을 해보고 싶었다. 친구는 사이트를 만들줄 알았고 자청은 책을 봤다. 당시에 서울대 10명에 연애상담을 해주는 사이트가 존재했다. 자청은 지방대 철학과였다. 경쟁에 되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자신이 사업을 시작하자 얼마안되서 경쟁 서비스는 모습을 감췄다.

사이트를 만들고 나서 연애 상담을 받을 사람들이 자신에 대한 신뢰도가 필요하다 생각했기 때문에 후기 게시판을 만들고 전문성을 보여주기 위한 칼럼들을 쓰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 자청은 글쓰기 연습을 많이 해두었기 때문에 글을 많이 썼고 그 당시에 연애 관련 심리학 서적 10 ~ 20권, 마케팅 관련 서적 10 ~ 20권을 쌓아놨다. 2010년때만해도 블로그와 지식인 마케팅에 대한 개념이 없을때라 굉장히 수월했다.

지금은 1시간에 90만원의 서비스지만 시작은 굉장한 저가인 19000원 이었다. 일단 초기에는 무조건 싸게 시작하고 퀄리티가 보장이 되지 않는다면 무조건 환불을 해줘야 한다. 만약에 불만족이 나온다면 내 실력이 모자란 것이기 때문에 그때는 계속 책을 읽고 공부를 하면 된다. 세상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기 때문에 책을 읽는 것이 굉장히 유리하다. 본인은 후기와 책들을 통해서 자신만의 이론을 적립을 했고 그 다음에 상담을 하기 시작했다. 상담을 하기 시작하면서 계속해서 공부를 했다. 사람들을 만나면서 대화도 해보고 읽었던 개념들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면서 이론들이 축적이 되고 상담을 하면서 실력이 쌓였다.

마케팅은 어떻게 했는가? 그 당시에 했던것은 블로그로 키워드를 찾아서 헤어진 사람들이 칠 만한, 연애 고민이 있는 사람이 칠 만한 것들을 쳐서 유입을 시켰다. 그 당시 카페라던가 대학교에 연애상담 게시판이 있는데 거기 질문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은 "잊으세요" 같은 댓글을 단다. 자청은 책을 본내용을 기본으로 지식이 생겼으니 초보의 관점에서 심리학 이론들을 근거로 해서 댓글을 달면서 상대방에게 조언을 해주면서 "이런 사이트가 있는데 굳이 결제를 할필요는 없다. 자신이 쓴 컬럼들을 읽어보셔라" 이게 끝이었다. 이렇게 하니까 점점 대박이 나게 되고 그 당시 1년만에 2개월 동안 기다리기도 하고 창업을 하고서 2~3개월만에 월 3천씩 벌었다. 순수익은 3천이지만 이것을 반으로 나눠갖고 세금이 컷기때문에 월 7-800 수준이었다. 자신이 창업자가 된 이 업체는 재회상담이라고 불리는 분야에서 압도적으로 독점을 하고 있다.

원리는 무엇인가? 잘 모르지만 그 쪽에서 2-3개월만 공부를 해도 왕초보에서 초보가 된다. 초보는 왕초보를 가르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지금은 예전처럼 임대를 하고 마케팅에 비용이 들지 않는다. 자신은 그 원리를 그대로 따랐을 뿐이다. 그냥 블로그마케팅, 지금이면 '인스타 마케팅', '유튜브 마케팅' 이런 책들이 많다. 대부분의 사업하는 사람들은 이런책 한권도 보지 않기에 사업이 원활하지 않다. 그냥 "읽으면" 되는건데 그거 읽을 자신이 없으면 솔직히 포기해야 한다.

스마트스토어는 좋은 연습도구라고는 생각하지만 돈을 벌거나 경제적 자유를 얻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내가 만든 제품군을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가격경쟁과 SEO 노출전략을 다량화 하는것으로 경쟁력을 얻어야 한다. 그 분야는 극 레드오션이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자본 창업을 하게 된다면 굉장히 경쟁도를 높일수가 있고 내가 어떻게 공부하느냐, 어떻게 발전하느냐에 따라서 순수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기때문에 무자본 창업 강의가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스마트 스토어를 이해해 두면 타이탄의 도구가 되기 때문에 좋기는하다.

다음은 간략한 무자본 창업에 대한 예시이다.

1. 대기업에 취업한 경험이 있다면 취업에 대한 컨설팅을 최저가로 팔아라. 그리고 그 컨설팅에 대한 책을 계속 보고 그걸 업계에 팔면 그것만으로 1시간 일해서 최소 3만원, 5만원, 10만원을 받을 수 있는데 안할 이유가 없다. 두번째 홈페이지 만들기 플랫폼을 이용해서 저가형으로 팔아라. 부의 추월차선,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들의 대부분의 공통점이 뭔지를 봤는데 웹사이트를 만드는 능력이었다. 본인은 만드는 능력이 심각하게 없다. 그런데 이런것을 윅스, 네이버 모드 식스샵 이런것을 통해서 스스로 만들어 볼 수 가 있다. 자청은 최근에 이상한마케팅, 라이징유튜브, 유튜디오 모두 윅스로 만들었다. 물론 윅스가 완벽한 플랫폼은 아니지만 스스로 어느정도 만들수 있고 무료로 만들수 있기때문에 추천을 하고 돈을 들여 만들수도 있지만 이 또한 타이탄의 도구이기 때문에 스스로 만들어 보는게 좋다.

2. 홈페이지도 최저로 만들어도 100만원인데 wix를 이용해 30, 50만원에 팔다보면 본인이 어떻게 홈페이지를 만드는지 그리고 디자인을 어떻게 하는지 스스로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 낸다. 단순 노동 반복을 하는것 보다 이런것들이 훨씬 좋다고 생각을 한다.

3.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게 즐겁다면 인생상담 관련 책을 10권 읽고 초저가 상담으로 팔아보자. 레벨이론에 따라 레벨이 1이라면 바로 성과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 경험들이 레벨업을 시켜주고 레벨20에 도달하면 월 300씩 넘게 벌면서 퇴사를 하고 창업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 인생상담을 카운셀링을 하면 홈페이지도 만들어 봐야하고 사람들이 어떻게 결제하게 할지 마케팅에 대한 연구도 하게 되면서 실패하더라도 이게 남으면서 레벨업을 도와준다.

4. "유튜브 하는 법"에 대한 영상을 20개를 보고 관련 강연을 가라. 그 다음 유튜브 하는 법에 대한 지식을 총 정리하고 요약해서 pdf를 팔아라. 그 다음 이것을 마케팅을 돌린다.

5. 유튜브 썸네일 만드는 좋은 회사가 없다. 그러면 유튜브 편집회사나 기획회사는 많지만 썸네일을 고민하는 유튜버들이 많다. 썸네일만 잘만들어도 조회수가 터진다. 썸네일을 만드는것에 대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내용은 별거 없지만 잘터진 영상들의 공통점을 찾아낸다. 망고보드라는 썸네일을 쉽게 만들수 있는 플랫폼이 있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로고를 만들어서 판다. 연습해볼수 있는 시장, 월 천만원 벌수 있는 시장은 너무나 많다.

사업 스토리를 짧게만 더 이야기 해보면 처음 사업을 성공을 하고서 두번 정보 사업을 뺏겨서 빈털터리가 된다. 그래도 본인은 레벨업이 되어있고 빼앗은 사람들은 레벨업이 안되어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 핵심적인 코어 상댐에 대한 기술들은 어디 간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본인이 독점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고민을 했는데 사업에 대해 공부하지 않으면 결국 빼았기게 된다고 생각을 했다. 군대 제대하면서 사업에 대한 책을 보았다. 그러면서 30살에 리스크를 줄이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고 무자본 창업을 한번 해보았으니 또 한번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있었다. 다른 것을 하는것 보다는 일단 마케팅에 대해 마스터를 하면 사업에 실패할리가 없다고 생각을 했다. 마케팅에 대한 무자본 창업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했다. 일단 블로그 마케팅으로 시작을 해보자, 그래서 마케팅 회사를 만들어보자. 김팀장이랑 본인은 사무실을 차려서 앉아있었다. 본인은 지식이 없지만 일단 시작을 했다. 의뢰가 왔을때 마음에 안들면 다 환불 해준다. 그러니 일단 겁내지 말아라. 결제를 받고 효용을 못주면 모두 환불해주면 된다. 어차피 무자본 창업이다.

무자본 창업이 사기적인 이유는 한번씩 쌓이면 실력이 배가 된다. 본인이 유튜브를 쉽게 성공할 수 있는 이유는 앞서 블로그 마케팅을 할줄알고 재회상담하면서 심릭학을 공부했기 때문이다. 유튜브를 해보니까 불편했던게 나를 컨설팅 해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유튜브 컨설팅 회사, 유튜브 편집회사를 만들었다.

재회 상담을 할 때 문제가 1개월 2개월 기다려야 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책을써서 고가로 30만원에 판매를 해야겠다 그러면 이 사람들이 1~2개월동안 안달나고 힘들고 이런 상황들을 해결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을 했다. 만약 이렇게 pdf를 만들어 3개만 팔려도 한달에 2700 삼천만원에 가깝다. 최근에 아웃스타그램 심리상담도 진행중이다. 창업에 대한 강의를 파는 플랫폼, 창업관련 독서모임도 해볼수 있다. 실제로 본인이 이번에 1인당 100만원하는 독서모임을 했는데 70명이 신청했다.

다 무자본 창업을 할 필요는 없다. 치킨집, 스타트업, 직장인들 모두 적용가능한 부분이 있기에 들으면 도움이 될것이다.

이 글은 클래스 101 자청 강의 "무자본으로 경제적 자유 얻는 법"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한 정리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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