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10개구단 홈구장에서 이마트까지의 거리 소개 (+타 대형마트...

KBO리그 10개구단 홈구장에서 이마트까지의 거리 소개 (+타 대형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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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의 원문은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225357435입니다. (새 창 열림.)

*원문에서 일부 구절을 수정할 예정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요즘 야구판에서 재미있는 소식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고, 2021시즌 대비 구단별 스프링캠프도 속속

시작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제가 이 포스트에서 할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어떤 파크 사이트에서 핵폭탄급 이슈가

터진다는 소식을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내용을 뜯어 보니 정말 '핵폭탄'급 내용이었고 그 내용은 인천을 연고로

하는 SK 와이번스가 신세계그룹의 이마트라는 대형 마트 기업에 인수된다는 내용인데, 구단명은 2021년 2월

말에 정해진다고 합니다. 작년 시즌 후반기부터 협상을 하여 1300억 원 정도에 매각을 했다고 합니다. 많은

야구팬들은 두산이나 키움이 매각될 것 같다고 봤으나 해당 구단에서 2000억 원 이상을 불러 매각이 무산된

것으로 제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 700억 차이면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생각보다 큰 차이는 맞습니다. ) 이번에

인수된 인천 야구팀에 대해 '와이번스는 남겨야 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냐?', 'SSG 일렉트로스' , '노브랜드' 등

다양한 뇌절(?)성 이름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나오고 있는데,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최소 설 연휴 이후에나

실제 구단명이 결정되어 SK와이번스의 흔적을 없애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원래 작년 말에 인수했어야 기존에

유니폼을 샀던 팬들, 구장 시설 변경을 쉽게 할 수 있었는데 너무 늦게 인수되었다는 견해가 많은 것 같고, 약간

무책임하게 인천 연고를 떠나 아마추어 스포츠에 투자한다는 SK 기업에 대한 비판도 있는데, 저는 20년간 할

만큼 했다고 봅니다. 또한, 돔구장 관련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 부분은 체육시설 관련법을 개정해야 쉬운 진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재 SK행복드림구장이라고 부르는 문학구장도 이제 건설된 지 20년을 넘기는 시점이지요.)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KBO리그 각 구장에서 가장 가까운 '이마트'들을 알아 보고 타 대형마트와의 거리도

같이 알아 보도록 하겠으며,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라는 좌우명을 보유 중인 어떤 선수의 발언, 얼마 전 징계를

먹고 퇴출된 또 다른 선수에 대한 저의 생각까지 적으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하단에 멘트 작성.

이마트 구 로고, 위에 나온 지점은 전국 매출 TOP3 안에 들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홈플러스의 등장으로 매출 순위 하락.)

우선 이번에 SK에서 이마트 부회장님에게 넘어간 인천 야구팀의 홈 구장이지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으로

불렸습니다만, 이번 3월부터 명칭이 바뀔 가능성이 100%에 수렴하는지라 그냥 문학야구장으로 부르겠습니다.

이 팀을 인수하는 데 1355억을 들였다고 하는데, 구단 주식 1000억원에 2군 시설 및 기타 자산에 들인 돈이,

355억입니다. 몇몇 분들이 구단 주식값만 1355억이라고 오해를 하시는 부분이 있어 팩트를 알려 드립니다.

문학야구장에서 가장 가까운 이마트는 '연수점'으로 인천 1호선 동춘역까지 약 5km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로드뷰를 보시면 무려 11년 전 옛날 로고가 담긴 시점이 카카오맵에 있어서(요즘 시점은 나무에 가려 버림.)

캡처해 봤습니다. 이 때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이 한 세트였는데 지금은 분리된 지 10년이 다 되어 가네요.

제가 응원하는 NC다이노스의 홈 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이마트 창원점까지는 무려 11km(직선거리 9km)나

떨어져 있습니다. 102, 105, 703번 버스 등을 이용하면 환승 없이 갈 수는 있지만, nc파크 관중들의 경우 대부분

다른 마트에서 쇼핑을 하거나 주차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창원시청 맞은 편에 있어 접근성은 괜찮은 곳입니다......

창원nc파크는 마산회원구청 근처에, 이 e마트는 마산합포구청 근처에 있습니다. (로드뷰: 2009년 버전)

원문에는 없던 이마트 마산점도 올려 드리겠습니다(약 3km 떨어져 있음.). 100번, 160번, 250번 등을 타시면 됩니다.

nc파크의 경우 이마트가 멀리 있는 대신에, 신세계백화점은 도보권이라 주변 대형마트의 휴무일로 주차 공간이

없는 경우 신세계백화점 주차장을 활용하는 것이 국룰로 되어 있습니다. 아, 물론 쇼핑은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라이온즈파크의 경우 가장 가까운 이마트가 광역지자체 경계를 넘는 경산에 있습니다.

이마트 경산점도 위 인천 연수점보다는 늦은 시점이지만 옛날 로고 시절을 캡처했습니다.

다만 거리는 매우 가까워서 지하철로 10분 안쪽에 있는 사월역 역세권에 있으며 버스 노선도 꽤 자주 다니고

있기 때문에 이 곳 이마트에 주차한 후 지하철을 이용하여 야구를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물론,

마트에서 쇼핑을 해서 치킨류를 사는 게 맞겠지요. 경산점 다음으로 가까운 곳은 '만촌점'으로 약 6km정도

떨어져 있어서 걸어 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닙니다. 번외로, 대구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8km 떨어져 있네요......

대전 한밭야구장(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도 5km 이상 떨어져 있네요. 특별히 두 곳을 찾아 봤습니다.

대전터미널점과 둔산점이 있는데 모두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곳이긴 합니다. 지방에서 직관을 가시는 경우

대전터미널에 내리게 되면 이마트 쇼핑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둔산점도 버스터미널 근처이긴 합니다.)

두 매장의 로드뷰인데 터미널점은 이마트에 영화관까지 같이 있는 복합 쇼핑센터 비슷한 시설입니다.

동광주점은 이 블로그에 추가한 것입니다.

광주의 경우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이 약 200~300m 차이로 붙어 있습니다. 버스 노선이 있긴 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걸어 가시는 게 맞을 수 있는데,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걸어서 30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는

이마트 매장이 바로 위 광주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외지에서는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에 내린 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조사를 하다가 안 사실인데, '동광주점'까지도 약 3km로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에 있었습니다.

이어서 롯데 자이언츠의 홈 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의 경우, 특이하게도 5km 거리에 '이마트 트레이더스'라는

창고형 매장이 두 곳이나 존재합니다. 진구청 옆에 있는 곳은 서면점으로 과거 월마트에서 이마트를 거쳐 현재

트레이더스가 된 매장이고, 연제점의 경우 21년 상반기 개점 예정이라 21시즌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봅니다. 다만, 트레이더스 매장의 경우 코스트코와 비슷한 형태의 창고형 매장이다 보니, 야구팬들 입장에서는

이용하기 적절하지 않은 측면이 없지않아 있긴 합니다. 두 매장까지의 버스편은 생각보다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연제점의 경우 로드뷰는 없지만 위성사진이 비교적 최신 버전이라 캡처했고 서면점은 트레이더스의 상징색인

연두색 지붕이 인상깊습니다. (과거 일반 이마트 시절 로드뷰도 보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오래 된 로드뷰를

지우고 있으나, 카카오맵의 경우 일부 지역 한정이지만 12~13년 전 로드뷰를 아직도 볼 수 있다는 것이 좋네요.)

사직야구장에서 일반 이마트 연제점까지는 약 4km 떨어져 있어서 지하철로도(물만골역) 접근 가능합니다.

신세계 센텀이 세계 최대 백화점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깨졌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어서 키움 히어로즈의 홈 구장인 고척 스카이돔(고척돔)과 가까운 이마트의 두 지점을 캡처해 봤습니다.

구로점의 경우 시내버스를 타고 접근하기 애매한 곳에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구로보다는

광역단체 경계 넘어서 있는 부천점 이용이 더 편리함을 알려 드립니다. (전철, 버스가 상당히 자주 다닙니다.)

구로점의 경우 '신도림역'에서 환승하여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가시면 이용 가능합니다만, 본 포스트에서

말하는 '가깝다'의 기준은 대중교통 수단으로 환승 없이 접근할 수 있는, 10km 이내 지점을 말합니다......

부천점의 경우 부천역 쇼핑몰 내부에 있는 매장임을 알려 드립니다. 이용객이 꽤 많을 것 같은 매장입니다.

스타필드에서 잠실야구장까지는 도보 30분 내 접근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어서 LG트윈스, 두산베어스의 홈 구장인 잠실 야구장의 경우 이마트 가든파이브점과 성수점이 각 6km 정도

떨어져 있고, 지하철이나 시내버스로 환승 없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 매장보다 가까운 코엑스라는

복합 전시 시설에 신세계의 스타필드라는 곳이 있기 때문에 이 쇼핑몰을 더 많이 이용할 것 같긴 합니다......

사실 서울의 경우 자가용을 끌기 힘든 환경이고, 온라인 쇼핑도 타 지자체에 비해 활성화된 상황이긴 합니다만

본 포스트의 주제는 '야구장'과 가까운 이마트를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야구를 보기 전/후에 쇼핑할 수 있는

그런 매장들을 소개하는 것이라 어쨌든 오프라인 방문은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소개해 드리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수원 kt위즈파크 인근 이마트인데, 2008년자 로드뷰를 가져와 봤습니다. 서수원점입니다.

수원 야구장의 경우 광교점, 서수원점, 수원점, 흥덕점(용인 영덕) 순으로 거리가 가까우며, 모두 10km 안쪽에

있습니다. 수원점과 서수원점의 경우 시외버스 터미널 옆이나 내부에 있어서 타 지역에서의 접근이 어렵지 않으며,

반대로 자가용 접근이 쉬운 곳은 고속도로 옆에 있는 광교점(개점한 지 5년 정도 됨.), 흥덕점 정도 같습니다......

위 4개 매장 모두 야구장에서 걸어 갈 거리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이번에 신세계 부회장님이 인천 야구팀을 인수한

시점에서 이 글을 적는 것이기 때문에 야구장과 가까운 이마트를 소개해 드린 것입니다. 위 매장들 대부분이

카카오맵 평점이 3점 이하로 그렇게 높지 않은 상황인데, 어떤 부분에서 평점이 낮은 지는 잘 모르겠네요.

*원문에서는 지방 팀들의 제2구장에서 가까운 이마트도 언급했지만 여기서는 생략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제2홈구장 인근 매장도 적었고, 백화점과 아울렛도 표기했습니다. (고척 ↔ 부평역점도 표기했습니다.)

추가로, 각 구단별 홈 구장에서 가까운 '롯데마트'매장입니다. 아시다시피 롯데 자이언츠의 모기업이 유통 기업이라

롯데마트도 추가해 봤는데, 앞으로 사직야구장 표 끊을 때 롯데 상품권으로도 끊을 수 있게 해 주었으면 하고, 인천

팀의 경우 신세계 상품권으로도 표를 살 수 있게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롯데마트의 경우 창원nc파크 한 곳만

도보권에 매장이 있고(문학 야구장도 도보 20분대이긴 합니다.) 나머지 구장은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야구 경기가 있다고 해서 마트 매출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아, 고척돔과의 도보권에 있던 구로점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인해 2020년 말에 폐점 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2021 시즌에는 고척돔

주차난이 더 심각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고척돔으로 가실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접근해 주시면 됩니다.

*아, 부평점과 부평역점은 전~혀 다른 곳인데, 부평점은 7호선 산곡역 개통 시부터 지하철 연계가 됩니다......

고척돔, 문학야구장과 가까이 있는 삼산점(굴포천역)을 누락하여 죄송합니다. *지하철 7호선 이용 권장합니다.

롯데마트 구로점의 경우 폐점 관련해서 말이 많던데, 보통 대형마트는 주거지 근처에 많이 생기는 게 보통이나,

구로는 솔직히 주거지도 있긴 하지만 공단 주변이라 마트 입지로는 부적절한 곳이라는 판단을 했고, 이번 코로나

사태 때문에 야구 무관중 기간이 2020시즌 전체의 80%라 야구장을 찾는 관중도 없어 매출 타격이 매우 컸을

것으로 보며, 또 온라인 상품 구입에 대한 타격이 대형마트 BIG3 중 롯데마트 쪽이 가장 크다고 봤기 때문에

폐점을 한 것이라고 봅니다. 즉, 이용객이 줄었는데 마트가 사라졌다고 진보, 민주정부탓 빼애액 댓글 다시는

분들이 네이버와 다음 합쳐서 너무 많은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대만 제외 많은 나라들이 겪는 문제라고 봅니다.

야구장에서 평균적으로 가장 가까운 대형마트는 홈플러스이다. 위 매장은 19시즌 야구 중계에 자주 보였던 곳임.

각 야구장별 홈플러스 까지의 거리입니다. 일단 마트 점유율로만 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농협 하나로의

순서인데 야구장 주변에 있는 마트의 경우 롯데, nc, kt의 3팀이 도보권에 매장이 있어서 야구 경기가 열릴 때의

매출은 이 3개 구단 연고지에 있는 매장에서 크게 상승할 듯 합니다. 로드뷰 이미지는 야구 중계방송에서 가끔

나왔던 마산점입니다. 선수가 좌측 담장 넘기는 홈런을 칠 때 간접 광고효과를 봤다고 하는 곳인데, 요즘은

방송사에서 홈플러스가 나오지 않도록 카메라 구도를 잘 조절해서 찍고 있다고 합니다. nc파크 같은 경우

야구장이 꽉 찼을 때 홈플러스에 많이들 주차하시고, 사직 쪽 홈플러스도 이 부분을 알아서 주차장을 유료화

했다고 하니 이 점 유의 바랍니다. 여기까지 야구장에서 마트까지의 거리를 알아 보고 다음 내용 넘어 갑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범삼성가 기업이라 연계점이 아예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다만, 축구 쪽에는 현대-현산 그룹이 있듯 실제로는 신세계, 이마트, 홈플러스는 서로 다른 기업입니다.)

2년 연속 2루수 골든글러브를 받은 선수입니다

이어서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라는 좌우명을 가진 이 선수, NC다이노스 박민우 선수의 최근 SNS 멘트에

대한 저의 견해를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도 D모 사이트에서 본 것이라 정확한 상황은 잘 모릅니다. 원래

비공개 계정에 올리려던 것을 공개 계정에 잘못 올렸다는 것이 정설이라고는 하며, 사람마다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글입니다. 올린 지 1분도 안 되어 지웠다고 합니다만, 그 1분 사이에 여러 명의 야구팬이 캡처하여 D모

사이트 곳곳으로 퍼져 나갔고, 언론에도 보도된 것인데, '구단이 갑이지 ㅋ~, 차라리 이마트가 낫지ㅋㅋㅋ~'

라는 멘트였습니다. 본인의 연봉에 대한 불만인 것인지, 인천 야구팀의 구단명에 대한 생각인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선수협 명의로 사과문이 나왔기 때문에 더 깊게 들어가기는 곤란할 것 같으며, 선수의 인스타를

블로그 검색하듯이 계속 드나드는 팬이라는 사람들도 저는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SNS가

'공개된 일기장'이라고는 합니다만, 악플 논란으로 뉴스 댓글이 막힌 것 때문에 선수의 SNS에 직접 찾아가서

그 짧은 1분이라는 시간에 해당 내용을 캡처한 팬도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물론 연봉협상

시즌에 NC 팀과 관련된 이미지를 지웠다는 선수에 대한 논란이 더 크다 고 보긴 하며, 규정타석을 채우긴 했지만

시즌의 90%도 채우지 않았고, 한 때 30도루도 넘겼으나 요즘 도루 개수도 적은 이 선수한테 6억 3000만원의

연봉이 과연 적당한 지(연봉 불만이 있는 쪽은 6억 5000만 원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궁금할 따름이네요...

6억 3000만 원이면 일반 직장인들이 10년 넘게 일해도 벌기 힘든 돈인데 NC다이노스가 너무 혜자로 보입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라는 말은 여러분들의 기분에 따라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를 다르게 하지 말라는 뜻으로,

당장 본인부터 이 부분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나, 이런 멘탈 관리가 과연 쉽게 될 지 의문입니다......

또한, 이 선수의 경우 시즌 중 월요일에 서울 지역 봉사활동을 했다는 것도 일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 박민우 선수의 모교가 서울 지역 고등학교이고 지금은 선수협 임원 자격으로 선수협 사무실에 방문하는 과정에서

같이 봉사 활동도 가능해져 버린 상황이기 때문에 옹호할 여지가 생겼다고 봅니다. (봉사활동-체력 저하 관련 논란.)

한편으로는 NC가 비수도권 팀이고 인기도 그렇게 높지 않아서 선수를 잡을 때, 수도권 팀보다 연봉을 훨씬

더 많이 주는 것은 맞다는 견해가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지방의 집값이 저렴해 좋은 부분은 있지만, 같은

6억 3000을 받는다면 지방보다는 수도권에 있는 문화 시설, 교통 인프라를 즐기는 게 더 맞다고 봅니다.

신X수와 김X석. 개인적으로 김X석을 왜 옹호하는 지 전혀 이해가지 않는다.

SNS로 인해 각 2017년과 2020년에 방출된 두 선수에 대한 보도 자료입니다. 신 모 선수의 경우 비공개

계정을 지인이 캡처하여 D모 사이트 S모 갤러리에 올린 것이 퍼져 방출, 벌금으로 이어졌는데, 실제 범죄

행위로 볼 수 있는 것도 있긴 합니다만, 남의 '비공개'계정까지 캡처한 팬의 잘못도 없지는 않다고 보는

것입니다. 또한 김 모 선수도 마찬가지로 위 D모 사이트에서는 해당 선수와 정치적 견해가 같다는 이유,

인성 문제가 있었던 또 다른 선수를 비난했다는 이유로 매우 많은 사람들이 이 선수를 옹호하고 있습니다.

물론 야구 선수에 대한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은 동의합니다만, 교육으로 이런 인성을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상당히 많이 드네요. 그럼 마지막 이야기 올려 드리고 저는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응원은 합니다만, 코로나19 시국 때문에 쉽게 진출이 가능할 지는 의문입니다.

11승 10패 4.70의 성적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양현종 선수 이야기입니다. 기아와는 계약하지

않겠다고 했으니 사실상 무소속으로 보며, 그 동안의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선수의 꿈은 응원하고 싶습니다.

무슨무슨 타임스같은 언론은 이 선수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기사를 쏟아 냈습니다만, 미국 팀에서 더

열심히 활약할 양현종 선수를 보고 싶긴 합니다. (저는 '잘'이 아닌 '열심히'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이상으로 야구계 쪽 소식 포스트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블로그 방문자님들께 감사합니다.

PS. 지도, 로드뷰 자료 출처는 대부분 카카오맵입니다.

PS2. 인천 야구팀 팀명의 경우 기다리면 결정될 듯 합니다.

이미지 출처- KBO(한국야구위원회)

KBO&현재 9개구단 로고(2020시즌 순위별로 배치됨.) 입니다.

ps3. 사직의 경우, 약 3km 떨어진 곳에 범 롯데가(농심?) 지역 마트인 '메가마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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