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추천도서, 소수몽키의 한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미국주식 추천도서, 소수몽키의 한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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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추천도서, 소수몽키의 한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미국주식에 관한 책을 접하고 빌려와서 읽었습니다.

국내주식만 해 오던 상황에서 미국주식을 한 번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빌렸는데, 기초부터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한 테크닉까지 자세히 적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더군요.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이라는 책으로 지금 당장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노하우를 공개하는 책인데요.

미국주식에 투자하고 싶은 분들이 한 번쯤 읽어볼만한 것 같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발행일 2021년 3월 24일

저자 소수몽키(홍승초)

출판사 도서출판 길벗

가격 20,000원

소수몽키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저자 홍승초는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취업했지만, 평생직장이 될 수 없고 직장생활을 해서 얻는 수익으로 빠듯하게 살아가는 비애를 느껴 미국주식에 투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소수몽키는 현재 활발히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유튜브에선 '소수몽키'라는 채널로, 블로그는 소몽의 분신술, 네이버 카페에선 소몽라운지입니다.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분들은 가끔 들어가서 투자정보를 얻으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소수몽키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마이너스 통장 2,000만원을 종잣돈 삼아 미국주식에 뛰어 들었고 3년 만에 수익을 1억원 넘게 성과를 이뤘다고 합니다.

현재는 직장을 그만둔 후 미국주식에 투자하면서 매월 월급 이상의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100회 넘는 오프라인 세미나 강의도 하고 유튜브와 책을 써서 부수입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이라는 책 이전에도 '미국주식 S&P; 500가이드북'과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배당주 투자' 등을 펴내기도 했네요.

서두에서는 미국시장 개장시간, 영어를 알아야 미국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지, 미국주식의 3대 지수, 배당금, 개좌개설, 환전, 매매수수료와 세금 등 미국주식의 기초상식에 대해서 소개하며 시작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장에선 가난이 싫어서 시작한 미국주식

소수몽키가 미국주식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5년을 근무한 뒤 1억을 만들어 퇴사 하겠다는 목표는 3년 만에 성취했다고 합니다.

기회가 끊임없이 쏟아지는 미국의 주식시장이란 파트에서는 미국주식을 해야하는 동기부여가 되는 듯하네요.

개인적으로 미국주식 투자의 매력을 배당금에서 읽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대부분 분기나 연말배당이 익숙한데, 미국에서는 분기별 더 나아가 월 단위로 배당금을 주는 업체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소소한 배당금 수익이지만, 매월 입금되는 배당금이 단타를 방지하고 장기투자를 이어가는 습성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위 그래프는 소수몽키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매월 받은 배당금을 그래프로 작성한 것인데요,

그의 꿈은 매월 배당금 수익만 166.6만원을 버는 166.6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월 1,500달러, 가장 많이 받은 배당금은 2019년 8월에 474달러를 받았으니, 이보다 세 배 늘어나면 되므로 꿈으로만 머물지는 않을 듯합니다.

그리고 미국주식의 또 다른 메리트는 달러의 힘입니다.

달러($)는 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이고 코로나나 금융위기 등 위기가 닥칠 때면 달러 강세가 이어집니다.

국내주식은 위기에선 고스란히 하락폭만큼 하락하지만, 미국주식에 투자하면 달러 강세로 어느 정도는 손해를 상쇄할 수 있다는 것이네요.

두 번째 장은 나에 딱 맞는 주식, 종목 고르는 3가지 전략입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한다면 가장 먼저 정보를 제대로 얻기 어려운 부분이 걱정될 것입니다.

코스피나 코스닥처럼 단타로 주식투자에 나서기엔 정보가 약할 수밖에 없죠.

미국주식은 본인이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하고, 수시로 계좌를 열어보지 않는 마음 편한 투자를 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몽은 지갑털이 전략, 올리고폴리 전략, 아무나 이겨라 전략 등 3가지 전략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첫 번째,

잘 아는 기업이란 내 시간을 뺏는 기업이고, 내 시간을 뺏는 기업이란 일상에서 미국기업의 서비스나 물건을 자주 이용하는 업체를 말하며, 이는 나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가족이나 지인까지 확대시키면 됩니다.

아울러 그런 기업 중에서 그 산업의 대장주(1~3위)에 투자하는 기업에 투자하라는 것이네요.

두 번째,

올리고폴리(Oligopoly) 전략은 한마디로 독과점 기업에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독과점이란 1~3위 기업의 매출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진입장벽이 높은 성장산업을 말합니다.

여기에서 독과점인 기업을 찾아내는 노하우가 필요한데 이 또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올리고폴리 전략의 필수 조건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장하는 산업인가? - 사양산업과 경기 민감산업은 투자 난이도가 높습니다.

현재 독과점인가? - 영업이익이 높기 때문입니다.

진입장벽이 높은가? (미래의 독과점) - 독과점을 유지할 수 있는가

이 세 가지 원칙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주장하는데,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이에 따른 기업을 선별하는 노하우까지 설명하고 있으니 무척 유용한 정보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세 번째,

이무나 이겨라 전략은 좋은 주식 중에서도 더 좋은 주식을 골라내는 방법입니다.

반도체 산업은 성장산업이며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반도체에서 1~2위를 하고 있는 독과점 업체인 TSMC에 투자할 것인지, 삼성전자에 투자할 것인지 난해하죠?

이럴 때 아무나 이겨라 투자는 TSMC든 삼성전자이든 상관없이 반도체 장비 수요는 두 업체에서 꾸준히 발생하므로 그런 업체인 ASML에 투자하는 방법이 그 예입니다.

세 번째 장은 수익률 높이는 매수매도 타이밍 잡기

개미투자자들의 가장 어려운 부분은 역시 매수타이밍과 매도타이밍입니다.

꼭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는 머피의 법칙이 왠지 주식투자에서는 철저히 들어 맞는 듯합니다.

여름에 패딩사기 전략은 경기 사이클을 타는 종목의 경우 미리 매수해서 여유롭게 성수기를 기다리는 방식입니다.

소셜미디어는 4년마다 실시하는 미 대선의 수혜주입니다.

대선 이슈가 발생하기 전에 트위터 주식을 사놓고 대선이 한창 진행 중에 매도하면 그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그리고 나만의 D-Day를 설정해서 매매하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그리고 내가 이 주식을 산 이유를 생각하면 디데이와 함께 매도시점을 찾을 수 있다는 것들을 실레를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팔아야 하는 상황은 특정 이벤트가 다가오는 D-day 전후, 더 이상 저평가가 해소됐다고 판단되는 시점입니다.

아울러 기회비용을 아끼기 위해 현재 주식보다 사고자 하는 주식의 수익률이 높다는 확신이 있을 때에만 갈아타야 합니다.

안전한 투자전략은 분할매수, 분할매도입니다.

대부분의 적립식 펀드는 주식이 하락하든 상승하든 꾸준히 투자를 하는 것이라 장기 투자를 하면 무조건 수식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미국 주식도 분할매수로 대응하면 될 것입니다.

우량 대형주(시가총액 100억달러 이상)는 최고점 대비 15%, 20%, 30% 이상 하락할 때 세 번에 걸쳐 분할매수합니다.

고성장 중소형주(시가총액 100억달러 미만)는 고점대비 20%, 25%, 30% 하락할 때 세 번에 걸쳐 분할매수합니다.

네 번째 장은 소음의 홍수 속에서 진짜 신호를 보는 법입니다.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가까운 지인, 뉴스 등 수많은 홍수에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이런 것들을 소음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요.

진짜 정보가 무엇인지 캐치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이런 정보들로부터 벗어나 주식공부를 해야 합니다.

가장 권해 줄 만한 공부는 산업리포트입니다.

산업리포트는 무엇보다도 한발 먼저 알려주는 정보이고, 그 산업의 점유율, 성장률과 침투율, 주요 이벤트 일정을 꼼꼼히 체크하면 됩니다.

산업리포트를 보는 방법은 네이버에서 '한경 컨센서스'를 검색하고 접속해서 '산업'탭에 들어가면 로그인 없이 무료로 국내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리포트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업리포트를 보고 나서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기업리포트 분석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실적, 무슨 사업에서 돈을 버는가?, 무엇으로 돈을 버는가? 등을 보면 됩니다.

이후에 뉴스나 커뮤니티를 분석하면 미국주식 투자하는 것은 전문가가 되어 가는 길인 듯합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장은 마국주식 ETF 상황별 실전매매전략입니다.

ETF는 주식과 펀드의 장점을 섞어 놓은 상품으로 다양한 주식들을 모아 놓은 상품을 마치 개별 주식처럼 언제든지 사고파는 것을 말하며, 한국에서와 동일한 의미입니다.

개별 주식에 투자하기 어려운 분들에겐 ETF 투자가 매우 매력적인 이유입니다.

미국주식에서 상황별로 투자가 가능한 ETF를 정리해 놓았습니다.

ETF에 대한 내용은 한국주식과 대동소이하므로 더 이상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소수몽키 한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이라는 책은 미국주식에 투자하고자 하는 초보자에게도 어울리는 책이며, 현재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도 종목을 고르고 매매하는 타이밍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책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출판서 서평입니다.

숫자 몰라도, 시간 없어도 OK!

초보자도 생활 속에서 종목 발굴하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는다!

삼성과 테슬라, 어디가 더 안전한 투자처일까?

안전한 투자처를 원하면서 미국주식은 외면하고 있는 투자자들을 위한 책

2020년부터 불어온 동학개미 열풍은 사람들에게 '투자'라는 새로운 세상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근로소득만으로는 불안한 사람들이 너도나도 투자에 뛰어들고 있지만 이상하게 미국주식은 선뜻 시작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영어를 몰라서, 환전과 세금이 복잡해서, 미국기업이 생소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투자를 망설이지만 오히려 투자를 처음 하는 왕초보도, 주식 용어와 재무제표 등 복잡한 지식을 몰라도 미국주식으로 얼마든지 수익을 낼 수 있다.

현재 우리는 수많은 미국기업에 둘러싸여 지내고 있다. 출퇴근길 유튜브로 영상을 보고, 회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거리에서는 테슬라 전기차가 심심찮게 목격된다. 이 책에서는 생활 속에서 접하는 모든 것을 투자와 연결할 수 있는 시각을 갖는 법을 알려준다. 미국주식시장에는 삼성전자를 뛰어넘는 시가총액의 글로벌기업과 미래의 4차산업 시대를 주도할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다. 이러한 기업에 투자한다는 것은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고 이는 곧 잃지 않는 투자와 높은 수익을 의미한다. 지금이라도 당장 미국주식에 뛰어들어야 하는 이유다.

왕초보의 멘토, 구독자 25만 명 미국주식 대표 유튜버 '소수몽키'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미국주식 투자 입문서!

소수몽키는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자, 미국주식 투자를 하고 있지만 투자에 확신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생활 속의 아이디어를 투자로 연결하고, 언제 사서 언제 팔지를 가늠하고, 나에게 맞는 정보만 선별해서 얻는 정보를 한 권에 눌러 담았다. 온오프라인 강연회를 통해 수많은 왕초보를 만났고, 저자 스스로도 평범한 직장인으로 시작했기에 누구보다 이들이 원하는 정보를 알고, 눈높이에 맞춘 전달이 가능하다. 이 책에서는 투자의 기술뿐 아니라 투자를 할 때 가져야 할 올바른 가치관도 담았다. 더 이상 소문에 사서 소문에 파는 불안한 투자가 아니라, 스스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투자를 해야 한다. 지금의 소수몽키를 만든 그만의 투자관과 실전 사례를 읽고 나면 불안하지 않은 마음 편한 투자가 가능할 것이다.

나에게 딱 맞는 종목 고르고 매수매도 타이밍 잡는 필승 전략!

'지금이라도 테슬라, 아마존, 애플을 사야 하나?'라는 조바심으로 시작하는 미국주식 투자는 금물이다. 하나의 종목을 산다면 내가 왜 이 종목을 사는지 이유를 명확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확신 없이 소문으로만 산 종목은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불안해서 손절하기 일쑤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투자 종목을 고르면 떨어져도 불안하지 않고, 언젠가 오른다는 확신으로 끝까지 보유하게 된다. 그리고 마음이 불편하지 않은 편한 투자도 가능하게 한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전략은 크게 3가지다.

① 내 지갑을 털어가는 도둑기업을 찾아라! '지갑털이' 전략

② 성장, 독점, 진입장벽 분석해서 이기는 기업에만 투자한다! '올리고폴리' 전략

③ 건물주 기업에만 투자하자 '아무나 이겨라' 전략

종목을 골랐다면 결국 언제 사서, 언제 팔지가 관건이다. 저자만의 특별 전략 4가지를 활용하면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① 한발 앞서 수익을 기다리는 '여름에 패딩 사기' 전략

② 매수 이유를 떠올리면 매도 이유가 보인다 '내가 이걸 왜 샀지?' 전략

③ 기회비용을 고려해 최대 수익을 판단하는 '갈아타기' 전략

④ 마음 편하고 안전한 수익을 원한다면 '반반' 전략

어려운 용어와 숫자 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략들로, 책을 덮자마자 바로 투자에 뛰어들 수 있는 실전 내용만 담았다. 각각의 전략을 활용해 수익을 낸 저자의 실전 사례를 이야기 읽듯이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전문가의 투자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뉴스에서 사서, 꼭지에 물리는 투자는 그만!

복잡한 소음은 없애고 진짜 신호만 잡아내자!

우리는 수많은 미디어에 둘러싸여 그들이 쏟아내는 정보를 무차별적으로 듣고 있다. 누군가의 말만 따라 사고파는 투자는 소 뒷걸음으로 쥐 잡듯이 잠깐의 성공은 가져다줄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독이다.

이 책에서는 소수몽키의 노하우를 담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는 공부법을 소개한다. 애널리스트처럼 분석하지 않아도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산업리포트, 기업리포트 분석법과 개별 뉴스, 커뮤니티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소음은 없애고 신호에만 집중하자. 장기투자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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