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 벼락거지 탈출기 11 [주식 고수 따라잡기 1화]

평범한 직장인 벼락거지 탈출기 11 [주식 고수 따라잡기 1화]

유튜버 중에 주식노하우를 공개하는 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도 시청하면서 공부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는데요. 제가 이번에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올려볼까 합니다. 보시는 여러분들도 좋은 인사이트를 한두개 얻어가신다면 저는 만족 할 것 같습니다. 대신 맹신하지 마시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응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많은 주식 유튜버를 보면서 요약했으니 여러분은 시간 절약 개꿀

요즘 세상에는 너무 많은 정보로 너무 혼동스럽다 어떻게 해야 찐정보를 찾을 수 있을까

1. 찐정보 찾는 법?

솔직히 주식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잘 못하시는 분은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정보의 홍수 때문에 어떤 것이 좋은 정보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운데요. 그래서 저는 유명한 주식 유튜버들이 정보를 얻을 때 어떻게 얻는 지 관심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정보에 맞는 해석이 필요함...잘못해버리면 참혹해진 계좌를 보게됨...

고수들은 찐정보를 보통 종목분석 레포트를 보는 편이었습니다. 네이버금융에서는 친절하게도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종목분석리포트를 정리해놨는데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종목레포트 중에서도 DB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신뢰성이 높다고는 하는데 그 이유는 파악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레포트 읽을 때 요령인데요. 레포트 고를 때 제목위주로 우선 읽어보고 흥미있는 기업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꼼꼼하게 정독 하는데요. 제목부터 시작해서 앞에 나와 있는 요약에서 숨은 긍정요소와 부정적인 요소를 추정해보면서 읽는 것을 강추하네요.

종목이외에도 경제분석레포트는 KB증권 경영연구소를 참고한다고 하네요. 이 것 역시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에는 주식 뿐만 아니라 부동산, 코로나, 자영업 등 다양한 경제활동에 필요한 자료가 많이 있어서 저도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종목분석 리포트 : 네이버 금융 (naver.com)

KB경영연구소 (kbfg.com)

2. 주식 필수사항

주식 매수 매도 전에 차분히 종이에 적어가면 정리하는 것도 좋음

(1) 증권사를 맹신하지 마세요. 거래소, 환전창구 등 단순한 금융업무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서로 이용하는 존재입니다. 한 증권사를 오래쓰고 있다고 해서 우수고객이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잔고가 없어지는 순간 우수고객에서 불량고객으로 바뀌는게 한 순간입니다.

(2) 유료리딩 절대 하지마세요. 유료리딩 하는 사람은 주식해서 돈 못 버는 사람이 소득을 얻을려고 사기치는 겁니다.

(3) 주가는 다수결이나 여론조사가 아닙니다. 여러분 다수의 생각이 주가로 반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다수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단 한가지 확실 한 것은 수익을 올리는 자는 절대 다수가 아닙니다.

(4) 실력없는 사람들 끼리 모인다고 해서 시너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직장동료, 친구, 가족 등 같이 주식한다고 해서 시너지 효과가 발휘해서 서로 수익이 나지 않습니다. 신뢰하는 사이라고 해서 추천한 종목이 좋은 주식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5) 고전이 명답입니다. 절대 뉴스에 매수하지 마세요. 요즘 인터넷 뉴스는 3만원짜리 찌라시입니다. 누구든 3만원이면 충분히 싸게 뉴스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런 찌라시 뉴스 뿐만 아니라 정통 언론사의 뉴스도 이미 나온 이상 끝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6) 자신이 전혀 모르는 분야는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은 지식을 바탕으로 지혜를 통해서 거래를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데 여기저기 뜬 소문만 듣고는 거래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비록 틀리더라도 자신만의 논리를 통해서 매매를 해야 합니다. (ex. 전기차가 뜬다 -> 전력공급이 부족해질 것 같다 -> 에너지주? 또는 전력과잉공급으로 인한 환경파괴 되니 환경주? )

(7) 주식전문가라는 말은 세상에 없습니다. 그만큼 기술적지표로 오래살아남기가 힘든 곳입니다. 산업분석가나 경제전문가는 존재할 수 있지만 그들의 말이 반드시 이루어 진다고는 생각하지 마십시오. 예상치, 가능성일 뿐입니다. 반드시 자기의 인사이트로 정보를 판별할 수 있어야 됩니다.

또한 자칭 주식전문가들은 좋은 이야기와 정보를 전달하므로 비판하는 모습으로 정보를 판단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8) 증권사 리포트는 절대 곧이곧대로 신뢰하지마세요. 증권사리포트의 목표주가나 포지션(매수매도중립)은 실제로 증권사의 포지션과 향후계획에 따라서 계획적으로 유도하는 경우도 상당 수가 있으며 그런 것에 혼동되지 말고 우리는 정보의 취득과 분석만 하면 됩니다.

(9) 손절가와 목표가를 유동적으로 정하세요. 매수 초기에 정한 손절가와 목표가를 계속해서 유지할 필요가 없으며 시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강세장일때 수익목표가를 20%로 잡았다면 약세장일때는 10%로 낮출 필요도 있습니다.

(10) 재무제표가 좋지 않은 종목에 미래는 없습니다. 테마주든 정치주든 매분기 매년 적자가 발생하고 자본금이 감소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과연 오랫동안 투자할 수 있을까요?

3. 가치평가

씨앗을 잘 봐야 물을 줄 때 잘자라남

주식투자 할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분명히 저평가, 고평가와 같은 가치평가에 대한 말 일 것입니다. 실제로 고수들은 가치평가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생각보다 심플한 편이었습니다.

(1)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의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 회사의 자산 같은 것 보다 현재 주가가 내재된 자산, 수익 등 경제적 가치 이외의 잠재가치와 비교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자산과 수익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보통은 자산과 수익이 주가에 선반영 되어 있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 잠재가치의 종류로는 총 3가지가 있습니다. ① 인적자산 ② 회사가 보유한 기술과 사업분야의 가치 ③ 수급 입니다.

※ 인적자산 : 회사의 대표, 임직원의 능력에 대한 것

수급 : 다른회사에 비해 많은 선택을 받는 것

인적자산에 대해서 어떻게 정보를 얻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회사 대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보는 방법으로 해당 회사의 대표명으로 지난 세월의 뉴스를 확인해보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임직원에 대한 것은 블라인드 앱이나 잡플래닛을 통해서 정보를 얻었는데요. 참고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4. 기술적분석

(1) 추세판단

정배열 상승 종목은 관성이 위로 향하고 있지만 리스크에 비해서 기대할 수 있는 수익으 크지 않습니다. (특수한 강세장 상황을 제외) 그래서 이럴 경우에는 단타의 관점으로 접근합니다.

역배열 하락 종목은 관성이 아래로 향하고 있지만 상폐할 정도로 최악의 종목이 아니라면 무한정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장기투자 관점으로 진입합니다. 가치평가상 저평가된 상태라면 바닥을 확인한 후에 장기투자 관점으로 진입하여 기술적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천장과 바닥 확인?

상승추세의 종목 중 장대양봉 후 장대음봉이 나온 경우는 상승추세가 끝난 천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바닥은 그 반대로 하락추세의 종목 중 장대음봉 후 장대양봉이 나온 경우 바닥을 확인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종목이 상승 후 장대양봉에는 항상 거래량이 급증합니다. 해당 캔들에서 해당되는 가격에 매수한 투자자들이 많다는 걸 의미하는데요. 만약에 천장이라면 여기에서 다시 장대음봉이 나오는데요. 그러면 많은 투자자들이 자신이 매수한 금액보다 훨씬 낮은 금액에 팔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어서 하락이 가속화 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장대음봉 후 장대양봉은 이와 반대되는 원리입니다.

(3) 심리적 저항과 지지

천원, 만원, 십만원 등 주가의 단위가 바뀌게 되는 경우 다른 호가에 비해서 저항이 큰편입니다. 심리적 저항점인 해당 주가단위를 돌파하게 되면 이 저항들은 지지로 바뀌게 됩니다.

일반적인 저항과 지지는 거래량이 급증한 캔들의 가격으로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공부한 내용이 조금 많아서 이번 포스트는 몇편에 걸쳐 나눠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혹시 제 블로그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하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from http://officewiki7.tistory.com/14 by ccl(A) rewrite - 2021-07-22 00:00: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