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 수익 인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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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훈스로그입니다.

1. 내가 티스토리를 하는 이유

제가 티스토리에 글을 처음 올린 날이 2021년 1월이네요. 그러다가 5월에부터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하게 됐습니다.

원래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애드포스트 수입이 조회수 대비 너무 적더라고요. 실제로 네이버는 이런 순수한 광고수익보다는 체험단이나 협찬으로 받는 수익 위주로 운영을 해야합니다.

저는 자동차 관련한 전문적인 글들을 쓰려고 노력하는데, 이러한 주제는 티스토리와 더 알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구글에 노출되는 글들을 보면 몇년된 글들도 상위에 위치하곤 하죠. (NAVER는 최신순이 중요한 척도..)

그래서 같은 주제로 매번 비슷하게 새로운 글들을 써야 항상 상위노출이 될 수 있죠. 이게 무슨의미가 있겠습니까.. 질 좋은 글은 몇년이 지나도 검색에 노출되는 구글을 보며, 결국은 티스토리를 해야겠구나 생각을 했죠.

애드포스트와 비교도 되지 않는 애드센스 수익으로 체험단이나 뒷광고 없이도 적절한 수익을 얻을 수 있기도 하고요.

2.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승인!

구글 애드센스는 사람이 승인하는게 아니라 구글봇이 글의 퀄리티, 개수, 카테고리 등 다양한 평가기준을 통해 승인한다고 해요. 특히 전문적인 글을 쓰는 블로거들은 쉽게 승인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글이 10개도 안됐을 때 부터 무턱대고 신청을 했었습니다. 6월부터 신청해서 총 3번만에 8월 4일에 승인이 됐네요.

제가 승인된 이유를 생각해봤습니다. 8월3일에서 4일 사이 5개의 글을 한가지 주제로 집중적으로 올렸었는데요. 그러자말자 바로 애드센스가 승인된 것입니다.

승인된 날의 훈스로그 총 포스팅 개수는 22개였습니다. 어떤분들은 5개로도 된다고 하셨지만, 아무래도 어느정도 글들이 존재해야 쉽게 승인이 된다고 봅니다.

3. 한가지 주제를 정하여, 전문적인 글을 써보자

저도 구글 애드센스 관련하여 여러 글들을 읽어보고 많은 공부를 했었습니다. 대부분 공통된 의견은 주제가 없는 잡브로그 보다는 한가지 주제가 있으며, 일상글 보다는 전문적인 글을 쓰는 블로그가 승인이 잘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분들은 댓글의 소통이나 구독자수도 영향을 준다고 하였지만, 저는 그런부분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소흘했습니다. 오로지 글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데 신경을 썼죠. 실제로 지금도 구독자수가 20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제는 그래도 소통을 해보려고 합니다.

4. 애드센스 수익 인증

처음 애드센스 수익을 보고선 깜짝놀랬습니다. 조회수 대비 이렇게나 높다니, 역시 티스토리 하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저는 하루에 1~3달러 정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저께는 잭팟이 터졌는지 8달러가 들어왔네요.

8월 : 56.65 USD

9월 : 40.99 USD (9/19 기준, 말일까지 60달러 이상 예상)

아직까지는 부족한 금액이지만, 조회수 대비 상당히 만족스러운 금액입니다. 구글 유입을 목적으로 운영중인데, 실제로 구글유입은 너무 적고 대부분 다음으로 유입되고 있는게 실상입니다.. 이 부분은 아직 초보라 어떻게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꾸준히 양질의 글을 쓰다보면 잘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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