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 클래스101 무자본 창업 강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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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이 강의는 무려 60만 원이라는 금액으로 클래스 101 강의 중에서 단연 가장 비싼 강의인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그만큼 강의 내용이 좋냐고 물어보면 이 강의를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누군가에겐 천만 원의 가치가 될 수 있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도움이 전혀 안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본인의 인생을 레벨업하고 싶은 갈망이 있거나 최소한의 자본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그 무엇보다 좋은 강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무언가를 배우는데 수십만 원의 돈을 쓴다는 건 나의 사고방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물질적이고 보여지는것에 돈을 지출하는 거보다 무언가를 배우고 운동하고 나를 가꾸는 시간에

돈을 투자하는게 인생에서 수치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이득이 될 거라는 사고방식이 확립된 순간부터

배움에는 아낌없이 투자하게됐다.

우선 자청이라는 사람은 클래스 101 이전에 유튜브 라이프 해커 자청이라는 채널로 알게 됐다.

그 당시 나는 온라인사업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 사람은 일단 머릿속에 성공의 알고리즘이 장착된 사람인 거 같았다.

사업을 할때 심리학적 이론들을 아주 잘 이용하다 보니 인간 본성에 대한 법칙을 잘 적용해서

어떤 사업을 할때도 리스크는 가장 줄이고 리턴은 최대한 키우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거 같다.

내가 이 강의를 수강하면서 몇가지 얻었던 말은

4 배수의 법칙, 타이탄의 도구 수집, 독서, 글쓰기, 마케팅 이렇게 5가지다

1. 4배수의 법칙

나에게 4배수의 법칙을 적용하라

4 배수의 법칙이란 내가 만약 지금보다 월급을 더 받고 싶다면 지금 버는 월급의 4 배수만큼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익창출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예를 들면 본인의 월급이 300만원이라고 가정하자

그럼 1200만원 이상의 수익창출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2. 타이탄의 도구 수집

무엇이든 실행하고 하다 보면 결과 값을 얻는다 그게 수익실현이 되지 않더라도 나 자신의 레벨은

분명 올라있을 것이다. 여기서 자청은 본인이 실패하지 않는 이유는 일단 무자본 사업이다 보니

리스크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사업에 들어가는 시간은 리스크가 아니냐?라고 말하면

이 단계에서 설령 실패를 하더라도 그 결괏값을 도출해내는 과정 동안 나의 레벨은 한층 올라있기 때문에

이 모든 건 타이탄의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3. 독서

독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연대기와 노하우를 압축해서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단이다.

그들을 직접 만날 수 없으면 그들이 쓴 책을 읽어서 인사이트를 단 한 가지라도 얻으면 된다.

자청님은 본인의 성공 과정은 모두 책으로 시작해서 이뤘다고 말하며 지금도 무언가를 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책을 통해 돌파를 한다고 한다.

여기서 한가지 첨언하면 책은 읽는다고만 해서 무언가가 짠 하고 되는 건 아니다. 읽고 실행 읽고 실행

이 과정이 반복되어야 한다.

나는 1년에 책을 두 세권 읽을까 말까 했었는데 작년부터는 적어도 30권은 읽고 있다.

자청님의 추천도서로는

욕망의 진화, 정리하는 뇌, 미치지 않고서야,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클루지, 부의 추월차선, 타이탄의 도구들,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등이 있다.

4. 글쓰기, 마케팅

글쓰기와 마케팅을 묶어놓은 건 마케팅은 비로소 글쓰기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잘 만든 상품도 알리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다. 온라인 마케팅의 기본은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이 무료로 할 수 있고 브랜디드 콘텐츠, 스폰서 광고, 파워링크 등 유료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만든 콘텐츠, 제품을 많이 팔고는 싶어 하면서 정작 마케팅에는 1도 모르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이런 건 책 몇 권만 읽어도 충분히 알 수 있는 것들이다.

마지막으로 자청 클래스101 강의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을 적자면

시대가 바뀌고 있는 지금 최소한의 자금으로 최대한의 인풋을 뽑을 수 있는 사업적인 마인드셋을 얻기에 좋은 강의라고 생각한다.

클래스101 강의를 수 많이 들어봤는데 미리보기만 그럴싸 하고 유튜브만 서치해도 나오는 쓰레기같은 내용들로 커리큘럼 채워놓은

강의들도 상당히 많다.

그런 반면에 자청 강의를 완강 해보면 내가 가지고 있던 사고 회로의 오류들을 바꿔놓기에는 좋은 강의라고 생각한다.

강의 결제한지 1년이 지났음에도 반복수강을 하기 위해 클래스101에서 생기는 포인트로 계속 연장하고 있다.

그말은 즉 여러분도 1회성 수강에 그치지 말고 반복적인 수강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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