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운영] 구글 애드센스 2년 만에 승인받다.

[티스토리 운영] 구글 애드센스 2년 만에 승인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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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티스토리는 2019년에 시작했지만

방향은 제대로 잡아지지 않아서 포스팅하며 천천히 정하기로 했다.

그렇게 조금씩 내가 살면서 겪은 것들을 블로그에 남겨놓았고

42서울 후기 포스팅이 갑자기 조회수가 올라가면서 욕심히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42서울 포스팅 이외에서는 유입수가 늘지 않았고 그래도 꽤 높은 조회수였기 때문에 애드센스 신청을 했다.

컨텐츠 불충분으로 두 번 정도 거절당했고,

그 이후로 방향성도 제대로 안잡힌 것 같고 흥미도 떨어져서 거의 육개월 이상을 방치했다.

아직도 사람들이 42서울 진짜로 관심 많은건지 아직도 의문

올해 초 유튜버 신아로미님의 블로그 포스팅 100개 도전을 하시면서 나도 다시 포스팅에 불을 붙였다.

질도 질이지만 양도 중요할 것 같아 적당한 퀄리티의 많은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신아로미님처럼 100개를 한 번에 하진 않았지만 일주일치를 꾸준히 주말에 몰아서 포스팅 했었고 터지는 포스팅도 있었다.

이정도면 에드센스 승인을 받지 않을까 해서 계속 신청을 했지만 자꾸만 중복 계정이 떴다.

프로그램 정책에 들어가거나 다시 신청을 해도 '내가 소유한 계정임을 확인합니다' 이 문구에 체크 칸만 있기에 매번 다시 신청을 눌렀고 매번 거절을 당했다.

다른 유저들 보면 컨텐츠 불충족이나 중복계정이라고 명백히 뜨길래 내 거부 사유는 중복계정이 아닌 줄 알았다. 실제로 중복계정도 없었다.

아무리 문의를 하고 계정을 찾아봐도 계정은 없었고 계속 거절만 당하니 당연히 지쳐서 한 달 동안 쉬다,

올라가는 조회수를 보며 마지막으로 한 번 만 다시 가족의 아이디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첫 계정이라 다시 검토해야 했기 때문에 3주 정도의 시간이 지나서야 답장이 왔다

제목 보자마자 십 년 묵은 체중이 내려가는 느낌ㅜ

여하튼 중복계정 문제였던걸 다시 인정했고 승인을 받긴 받았다.

문제는 막상 받으니 포스팅하기가 너무 귀찮다..ㅋㅋㅋㅋㅋ

이제 시작인데

여하튼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쓰는 동기부여글!

다른 사람들은 나처럼 비효율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길 바라지만, 나는 여러모로 그냥 만족한다.

이러면서 배우는 거지 뭐

애드센스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카페도 첨부한다 (광고x)

https://cafe.naver.com/selfmarketin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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