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의 벽

[스팀잇]


스팀잇은 글을 작성해서 돈을 벌 수 있는 티스토리와 같은 블로그다. 그곳에 글을 작성하고 스팀잇을 사용 하는 유저들이 추천(Vote)를 해주면 해당 유저들의 스팀파워에 맞게 기부를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고래들은 글을 하나 작성하고도 적게는 5만원, 많게는 20만원 이상도 가져간다. 그들은 스팀잇을 본업으로 하는 사람이거나, 많은 돈을 투자하여 고래의 위치에 등극했다거나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 나는 티스토리를 취미삼아 가끔씩 하는데 인터넷에 스팀잇이라는 돈을 벌 수 있는 블로그가 있다고 하여 가입을 신청했고 몇 주만에 승인이나서 활동하였다 글은 10개밖에 게시하지 않았지만 돈은 2만원 이상 벌었던 것 같다. 글 쓰는 노고에 비하여 매우 적은 돈이며 하루에 10개를! 쓴다고 해서 2만원을 벌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아마 3주 이상 걸렸던 것 같다. 게다가 일반 정보를 공유하거나 바탕화면등을 업로드 해서는 추천을 받을 수 없다. 대부분 추천이 높은 글들을 보면, 맛집을 탐방하며 찍은 사진들, 해외 여행지를 가서 찍은 사진들이 주를 이루고 고래들이 작성한 글들만이 높은 추천을 받는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유용한 돈 벌어주는 블로그이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피나는 노력을 해야하고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블로그를 3개 이상 운영할 능력이 안된다. 머리가 너무 아프기 때문이다. 솔직히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이 두개만 관리해도 머리가 아프고 복잡하고 시간도 촉박한데, 어떻게 스팀잇까지 관리한단 말인가. 그래서 결국엔 나는 스팀잇을 하지 않게 됐고, 아직까지�! � 방치되고 있다. 앞으로 스팀잇이나 네이버 블! 로그 보다 티스토리를 더 열심히 관리하고 키워나가 차후에 폰요금이라도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수익을 가져다 주길 바란다. 내 생각으로는 1년 이상 주 3회 이상 포스팅을 해야할 것 같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일기를 쓰거나 끄적이는 용도로 사용하고 따로 페이스북 페이지에 인스턴트 아티클을 연동해서 글을 작성하고 수익을 내려고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구글 애드센스가 필요하고 이를 얻기 위해서는 일일 1포스팅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by CCL A from http://paranworld.tistory.com/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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