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7일차 수익 공개합니다. - 애드포스트 비교

티스토리 애드센스 7일차 수익 공개합니다. - 애드포스트 비교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공개

시작 7일 만에 얻은 수익은?

애드포스트 수익과 비교하기

2020년 3월 15일에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첫 글을 올린지 한 달이랑 2주의 시간이 흘렀네요.

애드센스 고시 3번 만에 합격을 하고, 일주일이 지난 셈입니다.

지난 글에서 자세히 기록했지만 일정들을 간략하게 요약을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과정

날짜 내용 3월 20일 애드센스 1차 신청 3월 30일 애드센스 거절 4월 2일 애드센스 2차 신청 4월 3일 애드센스 거절 4월 17일 애드센스 3차 신청 4월 17일 애드센스 승인

그동안 거절 사유는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지연되어서 사이트 검토를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블로그 컨텐츠 부족이라는 이유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면서 재도전을 하였고, 다행히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3차 신청은 무려 7시간만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 링크해 드릴테니 먼저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면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넘어온 이유

제가 전문 블로거는 아니라서 그냥 어쩌다가 네이버에 글을 몇 개씩 올리곤 했습니다.

일 평균 조회수가 2~300정도 되었던 것 같네요.

그러다가 애드포스트라는 것을 알게 되고, 수익이 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한동안 열심히 글을 올렸습니다.

확실히 네이버는 키워드만 잘 선정하고, 남들보다 좀 더빨리 올려서 어느 정도 상위에 노출시키면 조회수가 상당히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더욱 재미를 느끼게 된 것이죠. 제일 많이 찍을 때는 하루에 5천 가까운 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은 어쩌다가 그런 것으로 500~1,000 사이에서 왔다갔다 한 것 같네요.

그러나 확실히 수익면에 있어서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하루에 십 몇원... 뭐 이렇게 나오니까요. 제일 많이 찍었던 때는 2천원도 있네요. 그 외에는 많이 나와야 몇 백원 정도입니다.

그러다가 애드센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것을 위한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는 네이버에서 노출은 거의 안되서 조회수는 낮지만, 수익성에서는 월등하다는 것을 듣게 된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공개

거두절미하고 바로 수익을 공개하겠습니다.

애드센스 달고 이제 겨우 7일째 되는 신생 블로그의 수익입니다.

애드센스 정책위반 때문에 상세한 것은 제외했습니다. 애드센스 광고를 본격적으로 적용시킨 날부터 산출하였습니다.

일주일 총 $16.16이고 네이버 환율로 계산하게 되면 20,505원입니다.

하루 평균 $2.37, 2,926원이네요.

만약 한 달로 계산해 보면 87,780원이고, 1년이면 1,067,990원이 되겠네요.

결코 많은 수익은 아닙니다. 정말 잘 하시는 분은 저와 같은 조건이라도 훨씬 더 많은 수익을 내십니다.

그러나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저같은 초보 블로거도 시작 일주일만에 이정도 수익이 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매일 글을 올리게 되면 수익은 더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봅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공개

제가 최근에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글과 티스토리에 올리고 있는 글 내용이 큰 차이가 없습니다.

글도 간간히 올리고 있고, 여전히 조회수도 500~1000 사이를 찍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익은 정말 형편이 없습니다.

일주일 총 1,323원입니다.

하루 평균 189원이네요.

뭐 이정도면 말 다했죠. 저같이 열심히 해보다가 이런 결과를 보고 '현타'오시고 티스토리로 넘어가시는 분 꽤 있을 겁니다.

애드센스 vs 애드포스트 7일 수익 비교

티스토리의 구글 애드센스와 네이버 블로그의 애드포스트 수익을 같은 기간 동안 비교해 보았습니다.

애드센스 애드포스트 블로그 시작 2020년 2009년 포스팅 개수 40개 300개 일 평균 조회수 603회 778회 7일 수익 20,505원 1,323원 일 평균 수익 2,926원 189원

아니 어떻게 애드포스트의 7일 수익이 애드센스의 1일 수익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일까요?

결론

첫째, 수익형 블로그는 티스토리가 답이다!

블로그를 왜 할까요?

"취미로 한다는 것은

수익 없는 블로그의 자기 변명이다."

좀 심한 말일 수 있지만 현실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취미는 본업이 안정적일 때 누릴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보통 취미생활을 하다가 '현타'가 오기 마련인데, 그때는 갈아타게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도록 하는 요인에는 분명히 '수익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기서 애드포스트 말고도 제휴마케팅 등의 수익을 내면 된다고 주장하실수도 있습니다. 그 부분은 아래에서도 연관지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둘째, 네이버는 뒤쳐질 것이다.

좀 황당한 주장일 수 있는데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

네이버의 검색량이 많은 이유는 '정보'가 많기 때문이겠죠? 그 정보력을 만들어주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단연 많은 블로거입니다. 없는 게 없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언제까지 네이버 블로그를 '취미'로써 하실까요? 저같이 '현타'오시는 분들이 분명히 더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수익'을 찾아 티스토리로 넘어갈 것입니다. 정보력에서 뒤쳐지게 되낟면 네이버 검색의 장점들은 분명히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또한 네이버의 압도적인 검색량을 이용하여 '제휴마케팅'이나 '기자단', '체험단'으로 수익을 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글들은 '정보'가 아니라 '광고'에 더 가깝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점점 광고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죠. 그만큼 정보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네이버가 뒤쳐질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래전부터 네이버 검색보다는 구글 검색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한 달이 지나면 비슷한 주제로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받은 이야기를 읽고 싶으시다면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구글 애드센스 승인 두 번 거절 당한 이야기

https://daniel615.tistory.com/29

애드센스 7시간만에 승인 받기

https://daniel615.tistory.com/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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