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마케팅 이란?

바이럴마케팅 이란?

(소비자 입장에서)보다 신뢰성 있는 정보습득: 바이럴 마케팅은 구전효과를 이용한 마케팅으로써 지인들끼리의 정보확산을 유도한다. 또는 인터넷의 발달로 영향력이 큰 소위 '파워블로그'등을 통해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한다. 소비자는 엄청난 양의 정보 속에서 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에 믿을 만한 정보원과의 교류를 통하여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바이럴 마케팅은 소비자의 정보탐색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구매결정을 돕는다. [3]

우선, 대가를 받았으면서도 그 점을 분명하게 밝히지 않은 포스팅, 댓글, 게시글 등은 불법 이다. 또한, 매크로를 쓰든지 사람을 쓰든지 상관없이, 포스트 순위 조작이나 앱스토어 순위조작 등은 타사의 순위측정 알고리즘을 교란하는 불법 행위이다. 자신( 댓글 알바 & 광고주)의 이득을 위해, 그 댓글이나 평점을 믿고 받아들이는 소비자들을 기꺼이 속인다는 점에서 매우 쓰레기 같은 짓. 이런 인간들을 다 잡아가기 힘들기 때문에 순위를 제공하는 기업에서는 추가로 피 같은 인건비를 들여서 순위측정 알고리즘을 주기적으로 다시 짜야 하므로, 이미 실제로 금전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는 셈.

전문성이 부족한 작업자가 대중에게 정보를 잘 못 전달하여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일정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다 해서 성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점도 단점으로 꼽힌다.

만일 사전에 바이럴 마케팅을 하려고 일부러 조작된 글을 작성했다라는 증거가 포착되면 해당 마케팅은 마케팅에 쏟아부은 돈과 노력의 규모에 상관없이 실패하게 된다. KT&G;의 담배 바이럴 마케팅 증거가 밝혀지고 난 후, 많은 사람들이 전부 주작 을 비난하는 쪽으로 돌아선 것이 좋은 예시. 따라서 바이럴 마케팅은 광고가 아닌 척 더욱더 정교하게 작성되게 되는데, 이로 인한 폐혜가 너무 심각해지자 블로그 바이럴 마케팅용 포스팅 작성시 대가성이 있는 상품이나 돈을 받았다고 표현하는 문장이 강제적으로 표현되도록 법이 바뀌었다. 그런데 법이 개정되자 엔진의 검색어 연산자 제외 알고리즘과 협찬인지 글 내 검색을 피하려고, 표기문구를 텍스트 대신 이미지로 삽입하는 더 악질적인 방법이 횡행하는 게 문제.

실제로 위의 장점 단락에서 나열한 '소비자 입장에서의 신뢰성 있는 정보습득' 항목을 읽으면서 코웃음쳐질 정도로 댓글 알바 들을 통한 평점 조작, 순위 조작, 상품 후기 조작의 방식이 심각하다.개요에 살짝 언급되어 있는 '기만 마케팅'이 넘쳐나는 것. 누구나 '뭐 그런게 있겠거니' 정도는 생각하고 있겠지만, 최근 #다스뵈이다 29회 영상 에서 공개된 사교육 시장의 자료들을 보면, 대포폰 , 중국에 유출된 한국인 계정들, 해외 계정 등을 예산편성(...)하고 구입해서 이용하고, 전문가들이 6개월 정도 자신이 맡은 계정의 '배역'에 대해 아무도 의심할 수 없도록 '잡담 이력 쌓기'를 수행함으로써 해당 계정을 치밀하게 준비한 후에 본격적인 바이럴 시작한다. 정치계 처럼 악성 루머를 통해 경쟁관계에 있는 수능 1타 강사를 묻어버린 사례도 나오고, 실제 1타 강사들이 이런 불법적인 일을 중단했다가도 이 놀라운 불법 바이럴의 맛(?)을 못잊고 다시 찾게된다고 하니 슬픈 현실..

심지어 블로그 관리비법 같은 제목으로 책을 통해서까지 쓰레기 블로그 양산법이 퍼지고 있다. 블로그를 이용한 홍보가 웬만한 광고보다 낫다면서 악성 홍보 블로그를 만들기를 부추긴다. 블로그나 카페, 포스트 등을 전략적으로 제대로 운영한다면 굉장히 효율적으로 마케팅과 브랜딩을 동시에 할수 있다. 하지만 상위노출같은 마케팅은 몰라도 관리대행같은 마케팅의 경우는 반드시 업체의 수준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상위노출은 로직만 알고 있거나 최적화만 많아도 할수있는 반면, 관리마케팅은 최적화는 물론, 훈련되어진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그외 다양한 추가기술력과 마케팅감각 및 종합적인 실력이 필요하다.최근에는 정치계에서도 '뒤탈이 상대적으로 큰 댓글 직접관리 방식' 보다는 '전문화된 외주업체들'을 이용하는 추세인 듯.입소문을 가장하여 광고를 하는 바이럴 마케팅과 반대로 나쁜 소문을 퍼트리는 바이럴 마케팅을 '역(逆)바이럴'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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