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의 나 죽기로 결심하다

서른의 나 죽기로 결심하다

나는 이제 서른이 되었다

서른의 나이가 많다면 많고 어리다면 어릴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서른이라고 한다면 나는 어리다고 판단하고 있다

뭐 중요하지 않다..

서른의 나는 현재 스스로에게 엄청난 실망을 하고

코로나로 인한 퇴직 한동안 일을 구하지 못한 우울감에 쌓여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였고 현재 티스토리도 하려고 하고 있다 네이버는 상업의 기질이 다분하여

상업으로 가려고 하고 있으나... 쉽지가 않다..

티스토리는 일상에 더 큰 비중으로 그냥 써보려고 한다.

블로그 이름과 글의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지금의 나는 죽기로 결심했다

물론 당장 죽으려고 하지 않는다..

나는 음력으로 1월1일 그것도 앞으로 2년후

2023년 음력으로 1월 1일이 되는날 죽기로 결심했다..

물론 내가 죽지 않을수도 있다 내가 죽기로 한 날까지 목표를 이룬다면 말이다

사실 죽고 싶지 않다 하지만 그때의 내가 지금의 나와 같은 인생을 살고 있다면

그런 게을러빠진 놈에게 미래는 없을테니 살아 무엇하랴..

이런 생각이야 평소에도 가지고 있어 스스로 발전하는 삶을 사려고 노력하고 산다

그럼에도 죽기로 결심한데에는 이유가 있다

나는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도 하고 애기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

그럼에는 나의 생각과 다르게 많은 돈이 들어간단다

과거의 나는 그런점을 대충을 깨닫고 있었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였던적은 없었다

하지만 작년말 그 돈이라는 녀석때문에 결국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지게 되면서

나의 인생의 많은 부분이 바뀌게 되었다

나에게 사실 돈은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았다..

왜 그럴까??

라고 혼자 깊게 생각해본적이 있었는데...

나는.. 왜 돈을 모아야 되라하고 깊이 생각해본적도 돈이 필요한 목표도 크게 없었기 때문이었던거 같다

이렇게 말하면 무슨 말이냐 이렇게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은데

생각해보자 이십대의 나는 집을 사야된다는 생각도 없었고 차를 사서 운전을 하고 싶다라는 마음도 없었다

그런 사람이 큰돈을 모아야겠다고 느끼는 점이 크게 있을까...

나에게 큰돈은 100~200만원하는 시계를 사고 싶다정도 밖에 없었다....

그때의 나에겐 내가 배우고 싶은걸 배울돈 먹고 싶은걸 사먹고 미래를 위해 조금씩 모으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뛰어난 학교는 아니지만 학교를 오래 다녔다..

그래서 28살 10월에 사회 초년생이 되었다..

고로 돈을 번건 29살 작년.. 그때 코로나로 인해 돈을 벌긴 했지만...

워낙 돈이 안되는 직업이기도 하고.. 내가 배우고 싶은거 배우면서 모으니 ..

800만원가량 모았던거 같다..

작년 12개월중 4개월가량은 쉬었던거 같다

나의 연봉은 2700만원이었다...

나의 직업은 요리사이다..

나는 요리를 배우러 유학을 갔다 오고 7000만원을 썼는데 나의 급여는 이모양이다...

이런류의 글을 처음 써본다..

그래서 내가 쓰면서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고칠수록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자세한건 앞으로 써나갈거니.. 이해부탁드린다...

참...

제일 중요한 나의 목숨을 살릴수 있는 나의 목표는 죽기로 결심한 날까지 1억을 모으는거다

위의 연봉으로 가능할까?

월급만으로 절대 불가능하다

고로 나는 앞으로 돈을 벌기위해 이것 저것 다 도전해보려고 한다

옆에서 응원해주기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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