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센스 계정 해지] 그렇게 망가뜨려야 했냐? 속이 시원하냐?

[에드센스 계정 해지] 그렇게 망가뜨려야 했냐? 속이 시원하냐?

지금도 공격을 받는 중이라고 해야 할까? 사실 이 호구의 블로그는 조회수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꾸준히 단지 20~30 내외에서 조금 더 올라서 40~50 내외의 조회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6월에 직접유입에 의한 공격에 의해 에드센스 계정이 한 달간 정지되었고, 오늘 새벽부터 공격을 받았는지 이번엔 아예 에드센스 계정이 해지가 되어버렸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직접 유입에 대해서는 IP도 추적이 되는 것 같지도 않고, 추적하는 방법도 사실 모른다. ^^;;;

누가 공격하는지도 모르게 그냥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것이라면? 그냥 없는 셈 치기로 했다. 에드센스 광고수익이 있어봐야 얼마 되지도 않는데 굳이 열받고 속상해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이메일로 이의신청을 접수하긴 했는데 큰 기대도 하지 않는다. 아예 에드센스 연동을 해제해버렸다.

1일 1포스팅을 하는 편은 아니다. 포스팅할 때 PPT 트레이닝 카테고리와 함께 포스팅할 때 2개를 올리는 경우가 많다. 요즘에 커버 디자인 따라 하기에 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아래의 이미지와 같은 도형 디자인을 따라 해 보는 것에 재미가 들렸다.

아직 본격적으로 포스팅 할 때 쓰지 않았지만 앞으로 사용하게 될 와이드형 커버 디자인 형태는 아래의 캡처이미지와 같다. 좌측에 있는 것만 봐도 6개 이상이 보이지 않는가? 앞으로 사용하게 될 것들이다.

며칠 전에는 로고도 바꾸어보기도 했다. - 그냥 뻘짓거리도 많이 한다. -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직접 유입을 빼고 나면 방문은 5개 정도부터 시작하면 된다. 그런데 직접 유입이 56으로 잡혔다. 내가 올린 포스팅에서 오타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방문해도 이는 방문자 수에 포함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다. 09시 26분에 직접유입이 56이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직접유입만 늘어나고 있다.

10시 54분에 직접유입이 또 늘어났다. 오늘 하루 종일 직접유입이 늘어나지 않을까? 그래서 문득 영화 '해바라기'의 대사가 생각났다. "꼭 그렇게 다가져가야 속이 후련했냐!"

해바라기는 벌이라도 직접 주긴 하지만 이 호구는 그럴 방법도 모르고 누가 했는지도 모르니 그냥 무시할 뿐이다. 그까이꺼 버리면 되지. 그걸로 떼 돈을 버는 것도 아닌데 하고 말이다. 일을 찾아보는 것도 한계가 있다. 쿠팡, 배달 구인광고가 장악을 했기 때문이다.

사실 힘들어도 구직 보다는 일을 만들고 온라인에서 파이프라인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발 빠른 광고업계에서는 '가상 인간'이 탄생했고, 앞으로도 활성화될 수밖에 없다. 기술은 점점 축적이 될 것이고, 엔지니어의 관리에 따라 24시간 연중무휴로 가상 인간은 노동을 시작해도 되고 스캔들에 휘말려 이미지가 망가지는 일도 없다.

게다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품이 나오듯 인공지능이 고용시장의 체질을 바꾸어 놓을 일도 가까워진다. 즉 당장은 아니더라도 방향성은 잡아놓을 필요는 있다고 보는 것이다.

오늘은 머리도 식힐겸 포스팅을 마치고 다시 커버 디자인 따라 하기에 몰두하려고 한다. 스트레스받기보다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적어도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는 길을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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