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 second_employ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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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업을 한다면 추구하는 가치가 명확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 이외의 가치들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구하는 가치>

말을 엄청 있어 보이도 하면서, 누구나 하는 생각일 수 있다.

하지만, 올해 한 친구와 이야기하며 조금씩 명확해진 부분을 기록하고자한다.

1. 사회적 약자에 관한 이야기

중학교, 고등학교때 봉사활동을 진짜 많이했다. 순간순간 보람찰 때도 있었다. 하지만, 우선순위가 봉사활동 시간 채우는 것일 때가 많았다.

대학교에 와서도 여러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이 때는 봉사활동도 봉사활동이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는게 좋았던 감정이 더 컸던 것 같다.

그 이후에 졸업하고는 사회적 약자에 관해 생각을 해본적이 거의 없었다.

이런 나에게 사회적 약자중에 장애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준 친구가 있었다.

이 친구는 나에게 "청설"이라는 영화를 추천해줬다.

청설은 번역하면 "hear me"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뜻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우리에게는 쉬울 수 있다. 하지만, 청각장애인 분들에게는 그것이 꿈이자 평생 안고 살아가야할 불편함이다.

이 영화는 그 감정을 잘 표현한 것같다.

친구는 이 영화를 이야기하며, 장애인을 도와주는 사업을 꿈꾸고 있다고 나눠주었다.

나 또한, 그 꿈을 함께 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업을 한다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2. 실제 있는 기업들

얼마전에 다른 친구에게 "마르코로호"라는 브랜드를 소개받았다.

이 기업은 할머니들의 사회적 참여에 가치를 둔 기업이다. 할머니들의 사회적 참여를 통해 그 분들 삶 속에 활력이 생기게 하는 기업이다.

그 방법으로 할머니들에게 일자리를 재공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사회공헌에 가치를 둔기업들은 사실 소개하자면 엄청 많다. 이렇게 돈 이외의 가치를 쫓고 있는 사람들이 많음에 정말 감사하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가치를 가지는 일들을 할 것인가.

그리고 그 방법으로는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3. 카페 창업

이 블로그의 이름과 같은 맥락으로, 나는 카페 창업에 관한 꿈을 꾸고 있다.

그리고 내가 꿈꾸는 가치는 "나누는 삶"이다.

솔직히 말하면 이런 꿈은 누구나 말할 수 있고, 누구나 꿈꿀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조금씩 이 가치관대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화하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해본 방법으로는

마르코로호처럼 사회적 약자분들을 employee로 하는 카페를 만들고자 한다.

사회적 약자라 소외된 감정을 느끼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해보고 싶다.

그러면 대학원 그만해야할까? 초기 자본 모으려면?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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