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방문자 수 0명... 왜?

티스토리 방문자 수 0명... 왜?

오래전 부터 티스토리의 문을 두드렸지만 필자에겐 열리지 않았다. 당시 티스토리는 메일로 초대장을 받아야만 가입 할 수 있는 구조였다. 개인정보의 위험성이고 뭐고 여기저기 내 소중한 메일주소를 뿌리고 다녔지만, 그 누구도 초대장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

바야흐로 2021년, '카카오 1초 회원가입/로그인' 시대가 열리고 티스토리 또한 카카오 아이디로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드디어 내게도 티스토리 블로그의 문이 활짝 열린 것이다. 신나서 유튜브 영상이 시키는 대로 블로그를 개설했다. 초기에는 1일 1포스팅으로 꾸준함을 보이는게 블로그 지수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서 시키는대로 수행했다.

거 보고만 가시래도~

그렇게 5일이 지난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수 0명. 심지어 0명인 날이 3일 째 지속 중이다. 5일 중 이틀은 1명, 2명의 방문자를 기록했다. 대체 뭐가 문제일까? 꾸준히 포스팅하며 기다리면 해결되는 문제인 것일까? 그러기엔 내가 참고한 유튜브 영상에서는 블로그 개설 몇일만에 일방문자 3,000명을 기록했다고 했다.

하루 1명도 욕심인거니...?

인기 키워드, 포스팅 글자 수, 사진 갯수, 동영상, gif 여기까지가 필자가 생각 해 본 문제점들이다. 1,500자를 넘기지 않은 포스팅도 존재하고 사진 갯수가 5개 미만이라거나 동영상, gif는 전혀 활용하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인기 키워드 또한 내 블로그엔 없다. 하지만 이건 심해도 너무 심한걸...?

옆 동네 네이버 블로그는 개설 후 첫 포스팅에도 3명의 조회수가 나왔었고, 이웃을 맺으며 초기 방문자와 댓글, 좋아요 품앗이 작업을 하며 일주일만에 일 방문자 100명을 넘겼었다. 티스토리는 지식인이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유입시켜야 한다고 해서 지식인에 내 블로그와 연관시킬 만한 질문을 뒤져봐도 찾을 수 없어 1시간 가량 눈빠지게 새로고침 하다가 방법을 좀 더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아 보류해두었다. 확신할 수 없지만 저품질은 아닌듯 하다. 아니어야 한다. 검색하면 내 포스팅이 구글 검색결과 리스트 제법 상위에 노출된다.

앞으로 한 달 가량 포스팅을 꾸준히 해보며 세상의 모든 정보가 담긴.. 유튜브로 방법을 모색해야겠다. 하긴.. 가장 중요한건 초기 한 달 동안 블로그에서 멀어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일테니 말이다. 우리 친하게 지내자 블로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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