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GOING 킵고잉 - 나는 월 천만 원을 벌기로 결심했다 [메모]

KEEP GOING 킵고잉 - 나는 월 천만 원을 벌기로 결심했다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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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GOING 킵고잉

나는 월 천만 원을 벌기로 결심했다

10명 중 9명이 망한다면, 열 번 이상 도전할 수 있는 자본력을 갖춰야 했다. 그 한 번의 성공이 수십 번의 실패를 만회할 수 있는 일을 했어야 했다. 4,000만 원이 있었다면 40만 원짜리 게임을 백 번 한다는 자세로 도전했어야 했다. 실패도 계획에 포함했어야 했다. p.024

공급을 시도하는 삶을 살면 돈이 벌리고, 소비를 시도하는 삶을 살면 돈이 사라진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늙어갈 뿐이다. p.027

"급한 일을 먼저 해야 할까,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할까?" 살다 보면 이런 고민을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판단을 내리기 전에 기준을 어디에 둘지를 먼저 생각하자. 중요한 일은 나를 위한 일이고, 급한 일은 남을 위한 일이다. / 급한 일 때문에 중요한 일을 미루지 마라. p.055 / 056

손님을 어떻게 끌어올 것인가? 그중 하나가 내가 온라인에서 공개한 네이버 검색 트래픽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손님을 유입하는 방법은 정답이 없고 어떤 채널이든 이용하면 된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페, 밴드, 틱톡, 배너, 브런치, 언론기사 등 무엇이든 가능하다. 무엇이 맞네 틀리네 하는 것은 아무 의미 없다. 손님을 끌어오는 데 드는 비용 대비 이익이 더 높기만 하다면 그때부터 돈이 굴러 들어올 것이다. p.124

《손자병법》 〈군형편〉에서 말하는 '선승이후구전', 즉 '이겨놓고 싸운다'는 전략이 필요하다. 승리하는 군대는 먼저 이겨놓고 나중에 싸우며, 패배하는 군대는 먼저 싸우고 나중에 승리를 구하려 한다. 승리의 조건을 다 갖추고 싸우면 패하지 않는 법이다. 사어에서도 성공의 밑그림이 그려지기 전에 공격적으로 나가면 결국 쓰러지게 된다. p.129

팔리는 상품을 찾고 그것을 개발해야 한다. 과장을 조금 보태자면 안 팔리는 상품을 팔리게 하기 위한 노력의 10%만 투입해도 팔리는 상품을 10배 더 팔 수 있다. p.124

"도대체 얼마에 팔아야 되지? 나라면 얼마에 살까?" 이런 고민을 하는 제품들이 있다. 초보자들은 이런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내가 올리는 가격이 곧 시장가이기 때문이다. 비교대상이 없으니 어떤 범주에서 어떤 글귀로 홍보할지도 내 마음대로 하면 된다. 시장 가능성이 무한히 열려 있는 셈이다. p.140

비즈니스 인맥의 기본은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를 맺는 것이다. 서로 필요하지 않다면 관계가 형성될 수도 없고 오래가지도 않는다. 정서적인 필요든 기술적인 필요든 상대에게 뭔가 주다 보면 인맥은 자연스럽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쌓인다.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것을 요구하기 전에 상대에게 어떤 것을 줄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아무것도 주지 않고 받기만 하는 관계는 사적으로든 일적으로든 지속되기 힘들다. p.146

노출이 문제가 아닌데 노출 로직을 신경 쓰거나, 전환이 문제가 아닌데 상세 페이지를 자꾸 바꾸거나, 유입이 문제가 아닌데 광고를 공부하는 것과 같이 뭔가 열심히 일하는 느낌이 들어서 혼자만의 만족감에 빠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이런 불필요한 리소스 투입이 초보 온라인 판매자를 지치게 만드는 1등 공신이다. 투입되는 비용과 리소스를 최소화하고 지금 부족한 것에만 투자해야 한다. p.156

구매평 조작은 장기적으로 판매자에게도 악영향을 끼친다. 고객들의 진심이 담긴 평가를 들을 기회를 스스로 차단해버리기 때문이다. / 구매평을 조작할 생각을 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좋은 구매평이 달릴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p.156

시간을 지체할수록 손해를 보는 쪽이 급해질 수밖에 없다. 또 대부분의 계약에서 한쪽의 이익은 다른 쪽의 손해인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은 상황도 있지만 상대가 나를 재촉하는 이유를 내가 모를 때는 섣불리 서명하지 않아야 한다. / 《손자병법》 〈군쟁편〉에는 전투 방법으로 "군사가 숨을 때는 어둠 속에 가려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하고, 움직일 때는 우레처럼 신속해야 한다"고 했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생각할 때는 조용히 나만의 공간에서 난의 결정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여러 가지 플랜을 세운다. 그리고 결정을 내린 다음에는 주저하지 않고 최대한 빠르게 행동한다. p.183

생각하는 날과 행동하는 날을 나눈다. 군대에서는 생각하지 말고 그냥 시키는 대로 하라고 배운다. 얼핏 무식한 것 같지만 효율이 굉장히 좋다. 혼자 모든 일을 해야 할 때는 직원인 나와 오너인 나의 자아를 분리해야 한다. p.186

같은 액수의 돈이라도 노동을 해서 번 돈과 사업을 해서 번 돈, 이자로 벌어들인 돈의 가치가 다르다는 것이다. 그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이 가진 것을 얼마나 투입했는지, 어떤 리스크를 안고 벌어들였느냐 하는 것이 가치에 포함된다.

내가 사업으로 월 순익 1,000만 원을 번 것과 부자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자본소득으로 벌어들인 1,000만 원이 절대 같을 수 없다. p.208

돈을 많이 벌어서 세금을 내야 할 때면 '그냥 쓰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세금을 내더라도 돈을 모으는 것이 낫다. 그래야 가만히 앉아서 이자로 돈을 버는 단계까지 갈 수 있다. p.209

재테크는 자산을 축적하는 데 있어서 창이 아니라 방패와 같은 역할을 한다.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라 장사나 사업으로 번 돈을 지키는 방편이다. 왜냐하면 경기 호황이 지속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호황과 불황이 교차해서 나타난다. 재테크는 호황보다 불황을 대비하는 것이다. / 재테크는 내 삶의 리스크를 제거하는 방패로서 구성해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집을 짓기 위해서는 땅을 먼저 고르고 토대를 다진 다음 기둥을 세워야 한다. 그처럼 재테크로 기반을 닦아놓으면 경기 불황에도 잘 버틸 수 있다. p.214

돈을 벌고 싶다면 기회비용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투입하는 노동력이나 자본 대비 수익률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남에게 성공 가능성을 물어보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자신이 가장 잘 안다. 그런 식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 자체가 이미 기회비용을 까먹고 있는 셈이다. 최악의 선택을 함으로써 날리는 기회비용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의 기회비용이 더 크다. 내 인생을 남이 대신 살아줄 수 없듯이 선택도 내가 해야 한다. p.241

단단함이란 외부의 충격을 버텨내는 것이 아니다. 그 충격을 흡수해서 더 강해지는 것이다. 태풍을 맞아 온전히 버티고 서 있는 거목보다는 흔들리지만 땅에 박혀 버티는 잡초처럼 유연한 삶을 꾸려나가고 싶다. p.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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