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구글애드센스 신청 승인! 14개 포스팅 만에 성공!!

네이버 블로그만 약 7년을 해오면서, 나름 최적화된 블로그를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약간의 권태로움이 있는건 사실이었다. 그래서 이번엔 티스토리 블로그를 도전해보고 싶어서 올해 1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다.

티스토리는 과거에는 초대장을 받아야 된다는 진입장벽이 있었고, 약간 전문성이 높은 블로그라는 인식이 있었다.

또한, 티스토리는 네이버 노출은 어려운 것 같아서 시작할 생각을 못했었는데, 유튜브를 보니 아무래도 수익창출에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더 좋다고 해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좋은 이유는 일단 구글 배너 광고를 달 수 있다는 것이다. 구글애드가 네이버애드포스트보단 단가가 높다고 함.

그런데 구글 배너 광고를 달기 위해서는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해야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나는 한 가지의 주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지고 글을 썼고, 정확히 1월 10일에 첫포스팅을 올리고, 3월 7일까지 14개의 포스팅을 올리고 구글애드센스를 신청했다.

https://www.google.com/adsense/start/

링크로 들어가서 시작하기를 누르고 순서대로 본인의 블로그 또는 웹사이트 url을 입력하고 단계를 밟으면 된다.

그러나 신청한다고 바로 승인되는건 아니고 구글에서 검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구글애드센스 고시라고 할만큼 반려가 많이 되고, 승인이 무조건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해서 좀 두근 두근 걱정이 되었다.

그런데 짜잔! 신청한 당일에 몇시간 지나지 않아 승인을 받았다 ㅎㅎ

아무래도 같은 주제로 자주 포스팅을 한 것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ㅋㅋ 역시 블로그했던 짬바가 있어서 그런가^^

그렇다고 맨날맨날 올린건 아니고 주에 2~3회 정도 올렸던 것 같다.

사실 티스토리 구글애드센스 연동한 이후, 당장이라도 여러 유튜브에서 말하는 것처럼 <하루 2시간 블로그로 직장인만큼 벌기>, <티스토리 블로그로 월 1000만원 벌기>가 가능할 것 같았지만, 약 2개월이 되었으나 수익은 너무 저조하다..

0에 가까운 숫자.^^

100달러 이상되어야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으므로 아직 겁나 멀어보임..ㅋㅋㅋㅋ

열심히 할 의지를 상실하게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6개월 정도는 더 운영해보고자 한다.

7년 전 네이버 블로그 처음 시작했을 때 마음을 기억하며, 다른 사람들과 소통도 하면서 재미나게 운영을 해야되는데, 목표를 돈으로 하니까 그게 잘 안됨..ㅎㅎ

일단 블로그 오래 운영해본 사람으로서 tip은 블로그는 정말 본인이 재밌게 쓸 수 있는 주제를 찾는 것이 중요한듯 하다.

난 그게 여행이었는데.. 여행은 사실 광고키워드로서 돈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리고 현재는 코로나때문에 여행을 검색하는 사람도 정말 없다. 그래서 무슨 주제로 글을 써야 되나 아직 고민중임..ㅋㅋ

일단, 키워드 이런것도 중요한듯하고,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애드센스에 대해 좀 더 연구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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