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의 추월차선

부의 추월차선(엠제이 드마코)

부를 향한 재무 지도 세 가지는 가난을 만드는 지도(인도), 평범한 삶을 만드는 지도(서행차선), 부자를 만드는 지도(추월차선)가 있다.

부와 행복은 물질적인 소유가 아니라 가족적인 친밀한 관계, 신체와 건강, 그리고 자유가 바탕이 될 때 얻어진다.

'인생 한 방'을 노리고 있다면 당신은 과정이아니라 사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고방식은 당신을 추월차선이 아니라 인도로 안내할 것이다.

부는 당신이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어서가 아니라 젊고 생기 있고 누릴 수 있을 때 누리는 것이 최선이다. 서행차선 인생 계획은 성공하기까지 수십 년이 걸리며, 회사에서 그때까지 버티려면 엄청난 정치적 수완이 필요하다. 서행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은 학력으로 자신의 내재가치를 끌어올리고자 한다. 생계를 위해 돈을 버는 데 쓰는 시간은 저당 잡힌 시간이라고 부른다. 자유로운 시간의 반대 개념이다. 기생적인 부채는 시간을 저당 잡히게 하고 억지로 일하게 만든다.

추월차선은 통제 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으로 대표되는 사업 및 라이프스타일 전략이다.

추월차선에는 생산자만 존재한다. 생산자로 성공하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소비할 수 있다.

다섯 가지 추월차선 사업 씨앗: 임대 시스템,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스템, 콘텐츠 시스템, 유통 시스템, 인적 자원 시스템이 있다.

임대 시스템의 종류로는 부동산, 라이선스, 특허 등이 있다.

컴퓨터 시스템의 종류: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사업 등이 있다.

콘텐츠 시스템의 종류: 책, 블로그, 잡지 등이 있다.

유통 시스템 종류: 프랜차이즈, 체인점, 네트워크 및 텔레비전 마케팅 등이 있다.

인적 자원 시스템은 관리 및 운영비용이 가장 많이 든다.

추월차선의 목적은 당신의 시간과 관계없이 스스로 살아남는 사업 시스템을 창조하는 것이다.

저축은 수동적 소득을 발생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추월차선 여행자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소득을 얻고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복리와 시장을 이용한다. 그래서 추월차선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채권자의 위치에 선다.

수백만 달러를 벌려면 규모가 크거나 중요도가 높은 방식으로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쳐야 한다.

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은 시간을 모든 자산 중 으뜸으로 여긴다. 노동 시간은 돈을 벌기 위해 쓰는 시간이고 자유 시간은 즐기며 쓰는 시간이다. 기생적인 부채는 자유 시간을 삼켜 노동시간으로 배출한다. 즉각적인 만족에서 벗어나야 기생적인 부채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는 당신 자신에 대한 투자다. 교육에 기꺼이 투자해라.

당신의 생활을 대학으로 만들기

운전대학, 운동 대학, 기다림 대학, 화장실 대학, 임시직 대학(일과 중 휴식시간에 독서), TV시청대학 등

당신이 더 많은 지식을 소비할수록, 추월차선에서 더 많은 동력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필요의 계명은 필요를 해결하는 사업이 성공한다고 말한다. 이때 필요는 문제점이나 서비스 결함이나 해결되지 않은 문제나 정서적 불만족 등을 말한다. 돈을 좇으면 돈은 달아난다. 하지만 돈을 무시하고 무엇이 돈을 끄는지에 집중하면 돈이 당신을 따라올 것이다.

'진정 하고 싶은 것'을 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그것이 누군가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하며 당신이 그것을 뛰어나게 잘해야 한다. 서행차선 여행자들은 진정 하고 싶은 것과 진정 하기 실흔 것을 맞바꾼다. 이들은 5일 동안의 끔찍한 일과 2일 동안의 행복을 맞바꾼다.

추월차선 성공은 아이디어가 아닌 실행에 있다. 그리고 경쟁은 어디에나 존재하므로 당신의 목표는 '더 잘하기'가 되어야 한다.

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에게 "생활수준을 소득수준보다 낮게 유지하라"는 곧 소득을 증대시키라는 의미다.

이 책은 지금까지 내가 알던 부자가 되는 방법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부자가 되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조금이라도 젊을 때, 인생을 즐길 수 있을 때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을 읽다보니 저자의 말이 합리적이고 맞는 말이다.

특히 모든 것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다 생산자의 입장에서 보니 돈을 벌 수 있는 길이 많이 보이는 것을 느꼈다. 저자의 방법대로 실천해야겠다. 매사에 생각이라는 것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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